직장 생활을 한지 10년 이상 하고 있고 나이는 41살입니다. 내성적인 편이고, 남들 앞에 서는데 있어서 두려움도 큽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맺게 되는 인간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고민입니다. 선후배 동료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기준이 없고, 우유뷰단한 편입니다.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 외향적인 사람과 마주하게 되는 상황에서, 불편함이 크고,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이나 평가자에 대한 두려움도 커서 쉽게 위축되며,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대변하지 못하게 되는 경험을 해왔으며, 나쁜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는데 긍정적인 인관관계를 맺고, 회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이런 저의 약점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손님이 없어 너무 한가하던 찰나,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는데요 ㅎ 이런 이야기를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대화를 나누는게 썩 내키지 않았지만 꼬치꼬치 캐묻는 듯한 질문에 답할 수 밖에 없었어요. 사실 제가 나이도 좀 있고 진로를 늦게 정한 편이에요. 근데 제가 어떤 진로를 희망하든 저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면서 접근하기 쉬운일만 하려고 한다는 둥 레드 오션인 일만 하려고 한다는 둥 그렇게 치면 레드오션 아닌 일이 얼마나 되나요? ㅎ 뭐 저는 레드오션에 도전도 못해보는 사람인가요? 그렇게 치면 사장 본인이 하는 자영업도 레드오션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본인 경험 말하면서 저보고 보이는 만큼만 보고 있는 거일 수도 있다고 제가 배우고 하려는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데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고요,,, 본인이 진로 상담사도 아니고...ㅋㅋㅋㅋ 그냥 흘려 들으려고 애써봤는데 되새김질 할수록 어이없고 기분이 별로라서 앞으로 같이 일하기가 좀 꺼려져요...일단 버텨볼 생각은 하고 있지만....대화하면서 뭔가 쎄한 느낌도 들고.... 손님들한테 물어보는 질문도 ...굳이 왜 그런 질문을 하나 싶기도 하고 ㅎ 기분 좋은 말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 처음 만난 사람 진로에 대해 오지랖 부리면서 본인도 본인 전공 안 살리고 다른 일 해놓고 저한테 전공 살리는 거 어떠냐고 하는 것도 웃기고 .... 누구한텐 쉬워 보였을지 몰라도 저도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제가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고 있는건데 그를 가벼이 여기는 듯한 말에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글이라도 안 쓰면 너무 속이 터지고 짜증이 폭팔할 것 같아서 ........이렇게 써봐요.... 제발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제발....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의 단점만 보기 시작한 것 같다 얘는 이렇네 얘는 이렇네, 나라면 그렇게 안 할텐데 물론 겉으로 이런 것들 티를 내거나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사람의 그 점만 보고는 얘도 오래갈 인연은 아니겠구나 마음대로 생각해버리고는 멀어질 기회가 있다면 거의 그랬던 것 같다 내가 피하고 싶어서 피했고 원하는 게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던 걸 멀어지는 데에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 찾기도 했다 다른 친구들끼리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가도 그 친구들이 나에게 다가올 땐 내 스스로가 어색해 다시 발을 뺀다 그냥 내가 문젠가 내 성격이 이상한가, 나조차도 사람들을 판단하고 더 나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며 이 관계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라고 나라는 사람을 뭣하러 수고해가며 챙겨주려할까 요즘에 드는 불안감은 언젠가 혼자가 될 거 같다, 점점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워지는 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저는 19살인데요 제일친한 친구랑만 노는게 습관이되어서 사회생활을 하기 너무 힘들어요 안친한 친구들이 저에게 다가오면 저는 밀어내기 바쁘고 불편해하는게 눈에 보인대요 저는 저랑 맞는 친구하고만 노는게 상처를 덜 받아서 그런건데 노는애랑만 노는 습관을 가지게 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만 떨어져요 성격을 더 밝게 바꾸고 싶고 눈치좀 안보고 싶은데 어쩌죠
안녕하세요. 저는 학원을 하나만 다니고 가족은 강아지, 엄마, 아빠, 오빠입니다. 학교에서 자리배정이 망했는데, 한명은 전학생a , 한명은 수업시간때도 노래를 부르고 이기적이여서 애들이 거의 다 싫어하는 애b , 한명은 회장인 애c와 모둠이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활발하게 할수가 없잖아요. 다 어색한데, 모둠끼리 무엇을 만드는 시간 때도 모둠 애들은 거의 다 떠드는데 저만 혼자 정색이 되고 조용히 있어지게 돼요. 그런데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친구와 노니깐 활발해지고, 반 애들이랑도 거의 다 친해서 그때만 활발해지는데, 수업시간이 또 됐을때도, b가 저에게 말을 걸면 정색이 또 되면서 까칠하게 b를 대하게 되고, c가 저에게 말을 걸면 또 소심해지고요.
자존감이 자꾸만 낮아질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기라도 꾸준히 써서 이 만큼 유지된 것 같고 사람을 만난 후나 대할 때면 자존감이 그냥 없어져버리는데 너무 힘들고 지쳐요.. 예전부터 이런 성격이었다지만 한 번이었어도 제 스스로도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해버린 지금으로서는 이런 제 상태가 너무 밉고 힘들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 걸까요
생활하다보면 상대방에게 제의도하는 바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거나 제잘못이 아닌데 제잘못으로 상대방이 오해하면 해명의 쉽게포기하고 그냥 상대방이 오해하게냅두거나 제 스스로가 인정해서 상황을 빨리 끝내고싶어해요 예를들면 아***가 방울토마토를 사오라고 엄마대신 저에게 말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필요한건 방울토마토가아니라 양배추일때 엄마가 제게 잘못 사왔다고 따지면 그냥제가 실수했다고 하고 넘어가요 그런상황에 제가 잘못들은걸수도있고 제가 아빠가 잘못 알려준거라고 말하면 아빠한테도 진위여부를 확인할테고 동시에 당장 진위를 확인할수없는 상태라면 괜히더 피곤해질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생활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이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잦아서 주변사람들 은 어떻게하나보니까 대부분 명확하게 해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행동을 자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저 단순히 남들도가지고있는 보편적인 성향일까요 ?
꽤나 길게 앓은 우울증으로 결과가 나왓어요 MMPI 검사도 했고 심할땐 정말 극심하게 지하끝까지 음 끝을 모를정도로 우울에 빠지다가도 어쩔땐 또 가까스로 회복돼서 일상생활 밝게 잘하기도 하거든요 언제부터 시작이엿을까 생각해보면 독립하고 난 후 지금까지니까 우울증을 앓은지 대략 7년-8년 정도 된거같아요 지금의 제가 우울증이 완치가 됏는지.되지않앗는지도 사실 잘 모르겟어요 꾸준하게 다니던 정신과도 내가 어느정도 괜찮아지면 안가게되고 또 힘들어지면 의지하게.되면서 가게 되는게 정신과병원이라... 이게 정말 꾸준하데 가야하는게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내 성격 자체가 우울증 성격인건지 우울증이 아닌 원래 내 성격은 뭔지 사실 모르겟네요 평생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건지 다들 어떤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도 궁금하고 3일전까지만해도 살아가는게 너무 행복하고 삶의 의욕이생겻는데 어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이렇게 꼬꼬무로 생각하는 내가 싫고 잠드는것조차.너무 무서웟습니다 내일이 오는게 무서워서요. 눈을 감앗다가 뜨면 또 하루를 시작해야하잖아요 그게 너무 두렵고 짜증나고 실증나고 싫고 벗어나고싶고 막 그랫어요. 그래서 잠드는게 싫엇고 잠들기전에도 이대로 잠들어서 영원히 잠들엇으면 좋겟다 생각햇어요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것조 무서워요 살아가는게 지옥이네요 생각이라는것을 하기싫어서 죽고싶을.정도에요 ^_^ 단순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참 부럽네요 이렇게 또 극심하게 우울로 빠지다가 또 며칠지나면 언제 그랫냐는듯이 밝아지겟죠.... 이런제자신도 이제 지치네요 이런것도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지나가는 우울일까요 지금하는말도 두서없어서 무슨말을하는지도 잘 모르겟네요
예전에도 이런 주제로 글을 한번 쓴적이 있긴 합니다만..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열등감은 더욱 커지기만 할까요. 제가 받는 3등은 이리 한심하게 짝이 없을 수가 없어요. 3등을 왜 나누어주나.. 이해조차 안 됐어요. '넌 이것에 재능이 없어. 하지만 노력이 가상하니, 3등을 줄께.' 이런 의미로밖에 안 들렸거든요. 결국 그 상장은 찢어서 쓰레기통속으로 들어갔네요. 지금 제 상장은 많은 쓰레기들과 함께 소각되고 있겠네요. 후회하지는 않지만, 남들이 받은 3등은 부러움을 느낀 다는 걸 아는 순간... 제가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게 됐어요. 왜 같은 성과인데도, 남들이 더욱 커보이고 대단해보일까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남들이 받은 성과는 부럽고, 짜증나고 나도 도전해볼걸.. 하고 후회되는데, 막상 제가 그런 성과를 얻는다면 울다가 또 찢어 버렸겠죠... 제 마음을 참 알 수 없어요. 최근에 학교에서는 전교회장을 뽑았습니다. 연설을 들으면서 운건 저 뿐일것 같아요. 남들은 다 잘나서 저런 자리까지 나오는데, 저는 친구가 없어 도전조차 못하는 것에 제가 너무 밉고, 그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전교 회장이 우리반에서 나왔는데.. 저는 앞으로도 그 애랑 저를 두고두고 계속 비교하겠죠. 연설을 들으면서도 앞으로도 내가 이런 강당 맨바닥에 앉아, 나를 따***려한 가해자 사이들에서, 잘나가는 위대한 학생의 연설을 계속 들어야 한다니... 꿈이였으면 좋겠네요. 학교에서나 어디에서나 제 이런 이미지와, 위치는 안 바뀔 것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내내 진따로만 지내겠죠. 이제 저는 조금만 누군가 툭 건드려도 열폭해버리는 사람이 됐어요. 한심스럽고 멍청하기만 한 저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사랑이든 돈이든 뭐라도 보답해야 할 판에 말로 부모님을 찌르고 있다 잘해준 게 못해준 것보다 많을텐데 모질게 느꼈던 몇가지만 감정에 남아 분노로 보답하고 있다 후회할거 뻔히 알면서 온가족을 불행으로 몰고간다 나같은거 낳고 좋아했을 부모님이 너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