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시간 해요...
소리지를때 마다 불안하다 불안해 미칠 것 같아 당장이라도 누가 말려줘 제발 이런 내가 진짜 멍청하다 인생을 어떻게 살았던 거냐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이 시는 최영미 님의 시 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과 대화도 다 나갔다 외롭지만 그만큼 죽고싶다
20대여자입니다 제가 밖에나가면 대인기피 증상이 있는데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밖에 나가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게 두려워요 제가 불안이 있고 약간 과거에 인터넷 이나 소개팅어플? 이런걸로남자를 만났는데 남자로인해 까인경험 안좋은 경험이 있었는데 남자를 만나도 거절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거 같기도 해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지금은 아예 안만납니다
어...오랜만에 12살 다운 고민인데 인간관계에요. 제가 일요일(2024년 10월 12일 기준)에 친구하고 놀기로 했는데 제가 밖에서 친구들하고 노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1시~7시30분까지 노는것? 힘들죠 그리고 제가 그 친구하고 놀면 평소에 좀 빨리 집에 가려는게 있어서 8시를 7시30분으로 변경한건데 그 친구 목소리에 짜증?같은 감정이 좀 있어서 7시30분까지 일단 수락했어요.....제가 4학년 때면 노는걸 정말 좋아했겠지만...지금에 전... 집에 있는걸 더 좋아해서...솔직히 그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그 친구하고 인간관계 유지하려고 만나는거거든요.....저..참 나쁜 아이죠? 어쨌든...너무 귀찮아요. 그 친구가 놀자할 때 못가겠다 거절을 좀 했어서....이번엔 거절 못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학원을 주말까지 다니고 싶다 말해보고 싶은데 이 문제는.......돈 때문에 부탁하기도 미안하니까.... 너무 어지럽네요. 사람으로 태어나서....힘든 여러상황들을 겪는게 싫네요....성인때는 사회에 맞서야하는데...(하...내 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려고했는데.......그러면 오늘 밀린공부 안하고...쉬어야지..)
요즘에 더심해졋어오 지금좀 따갑고불편함 ㅠㅠㅠ 어카지
저는 우울에게 참 약해요 때문에 우울이 찾아올때면 너무나 괴로워요 그래서 이 감정이 얼마나 아픈건지 알고 있어요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픈 사람들도 존재하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우울은 어떤 크기든 우울이니까요 만나면 정말 대단하다고 잘했다고 이제 괜찮다고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지금 힘들어도 다 괜찮아질거에요 끝이 보이지 않아도 이 세상에 영원은 없으니까요 이 글을 보는 당신께 작더라도 소중한 행복이 찾아오길 빌게요
글들을 보니까 오늘 힘든일이 많았나봐 나는 하루가 별일없이 지나가면 꼭 그 다음날은 행복했던만큼 불행해지더라 그래서 행복해지면 무서웠어 한편으론 별일없길 바랬는데 한편으론 또 내일 얼마나 힘들어질려고 이러지?했어 근데 지금은 별 생각이 안들어 오늘은 하루뿐이야 오늘같은 날은 더 오지않아 하루 불행해지면 또 행복한날이 올 차례가 온다는뜻이기도해 너는 단 하나뿐인 사람이고 행복해질 가치가있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남의 시선에, 남의 미의기준에, 남의 말들에 신경을 쏟아붓지마 니가 해야할일들을 해 우울한 마음은 10분뒤면 사라져 그러니까 조금 더 단단해지자 누구를 위해서도아닌 너를 위해서
결혼하고사는삶 vs 혼자사는삶 ???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