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다들 지지받을 존재가 있어 안정된 느낌인데 전 어릴때부터 혼자였어요 저혼자 이 불안정함에서 벗어나 잘살수 있을까요
성경책에 써져있던 말인데 고난이 왔다고 해서 신이 자신을 버린게 아니래 더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함이니 그럴때일수록 신을 원망 하지말아야한대 그리고 과학자들도 연구 하면 할수록 신의 존재를 느낀대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사실은 하나님 , 예수님 보다는 절대자는 확실히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종교에 맹신 하는것보다 현실에 충실 하며 좋은점을 본 받는게 좋다고 봐
부모님과의 관계는 늘 죄책감이야. 내가 잘 못해서 그렇겠지? 앞으론 나의 기준을 잘 정해서 잘 해드리고 또 기준보다 더 잘하지 못했다며 괴로워하지 말아야지.
나 생각하는게 개 나쁘네
웬만하면 입을 닥치도록 하자. 후회할 바엔. 내 힘든 점, 내 이얘기가 약점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왜 이렇게 어리석을까. 스트레스가 가장 효과적으로 풀리는 게 결국 내 걱정에 대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때로는 공감을 받는 거라서 그런가. 그래도 누울 자리 보면서 털어놓자. 이게 뭐람.
웬만하면 입을 닥치도록 하자. 후회할 바엔. 내 힘든 점, 내 이얘기가 약점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왜 이렇게 어리석을까. 스트레스가 가장 효과적으로 풀리는 게 결국 내 걱정에 대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때로는 공감을 받는 거라서 그런가. 그래도 누울 자리 보면서 털어놓자. 이게 뭐람.
업무일지 13일차. 내가 여사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00씨는 남자친구 있어요? 저희 아들 있어요. 서른 셋. 근데 뭐, 서로 마음에 들어야지." "가까이서 보니까 이목구비가 되에게 예쁘네에~" (뚫어져라 엄마미소를 띄우시면서 나한테서 눈을 못 떼시길래 내가 "왜 그렇겤ㅋㅋ 쳐다보세욯ㅎㅎ" 하니까) "눈이 너무 예뻐서어~" 외국인 투숙객이 인천 공항 또는 택시 중 한 곳에서 지갑을 분실하셨는데, 그 안에 여권과 신분증 등 모든 게 다 들어있다며 나보고 한국어 전화문의를 부탁하셨다. 다행히 팀장님이 하다하다 경찰을 부르셔서 그 분께서 파출소에 분실신고하러 가시고, 어찌저찌 해결해주셨다. 우리 호텔에 경찰관 두 분이 오신 것을 보니 기분이 색달랐다. 지갑 찾으셔야 할 텐데... 외국인 장기투숙객이 배달 시 키신 음식이 왔는데, 나한테 콜라를 들이미시면서 "퀄라! 안 먹어요! 그대? 드세요!" 하시길래 "감사합니다..ㅎㅎ" 하고 받아서 맛있게 콜라를 마실 수 있었다. 외국인 고객님 체크인할 때 내가 "You staying for 1 night, right?" 하니까 그 분이 "Yes." 하시면서 윙크를 하셨는데, 잘생기셔서 봐드렸다.(?)ㅋㅋㅋ 칠레 분...
우리나라 살기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넷상에서 함부로 상처주는 사람들도 많고 갈라치기에 국민성도 별로 안좋고 특히 사람들 인성이 안좋아서요 ㅠㅠ
성취감도 없고 의지도 없고 재미도 없고 겨우 다잡은 의지도 주변사람들 때문에 식어버려서 아 다 당신들 탓이야. 왜 방해했어.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올지 모른단 말이야. 나는 노력했어. 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면서도 재활용은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노력한건데 당신들한테는 하찮아보였던거지. 별 거 아닌거 짓밟으면 그만인거지. 좋아 포기하고 쓰레기답게 얌전히 있을게. 뭘하겠어. 나같은게.. 아니 생각하니까 열받네. 나도 고생하는거야. 나도 노력과 시간 들여서 한거라고. 대충 끝낸게 아니라 모자란거야. 몰라. 나한테 관심없는 당신들따위 인생에서 필요없어. 다 잘라내 버릴거야. 다 사라져버려. 이제 필요없어. 안기뻐. 싫다고 말도 안해주고... 혹시 내가 싫어? 응 싫어해줘. 마음껏 미워하고 배척해. 친한척 붙어있으면서 관심조차 안주는거 최악이네 정말. 난 너희들의 관상용 마리모가 아니야. 안키울거면 가져다 버려! 썩은 물에 담궈두지 말란 말이야. 상황이 너무 안좋아. 아 난 쓰레긴가. 재활용도 안될거같은데. 아...상황이안좋아..선택해야해..할수있을까..모르겠어..나한테 기대같은거 하지마. 나는 그런걸 해낼 정도의 사람이아니야. 왜 멋대로 추앙하는거야. 그딴거 못해. 그정도 실력을 가진 사람은 널렸다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가 가진건 새발의 피란말이야. 왜 당신들이 기대하는거야. 이러지마. 세상에 널려있는 천재들이나 추앙하라고. 관심도필요없어. 그냥 묻혀버릴거야. 잊혀져버릴거야. 내버려둬. 나는 작은걸로도 만족할수 있어. 왜 대리만족을 하려는거야. 하지마. 하지말라고
내가 괜찮아 져야 남들을 도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괜찮아 지니 힘든 사람들을 외면하게 되었다. 안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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