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미쳤나봐요. 충동적으로 항우울제를 한 번에 18알 먹었어요. 지금 몸이 많이 안좋아요. 어디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쩜 좋아..
남친이 친구랑 헌팅포차 갔어요 그러고 밤새 연락 안되다가 며칠후에야 연락이 됐어요 저는 그런사람을 계속 좋아라하며 만나고 있어요 정신이 나간거아닌데 정신이 차려지지가 않네요 돌아버린 걸까요? 저를 갖고 노는걸까요 지입로 바람안핀다 하지만 그냥딱 바람피는 사람처럼 행동을 해요 ***저는 그걸 이해해주며 매일밤마다 울고 있고요 정신못차린저는 또 힘들어하며 울고 또 울어요 또 괜찮은척 합리화해요 이사람을 못끊어내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우울증이 있었고 약을 끊었는데 다시 먹어야할까요?
어제는 정말 최악이었다 허벅지 안쪽에 있는 완선(습기로 인한 피부곰팡이) 때문에 걸을 수 없고 서있는게 힘들정도로 너무 아팠다 가뜩이나 택배박스 옮기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아파서 결국 조퇴했다
그때 죽었어야 됐는데
다른 사람의 흠을 굳이 드러내지말자. 반대로 생각해도 싫을거야 덮어주자 나도 단점 한 두개쯤은 있잖아
진심 힘들어서 계속 술 마시는데 이러다 알콜중독 될 것 같아요
자야하는데 아파서 잠이 안 온다....
수동공격 하던 지인 참다 못 해 정리하자고 했더니 자기 기분 나쁘다고 대뜸 화내고 가놓고 며칠 지난 지금은 왜 갑자기 또 친한 척 붙어오는 걸까요?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인데... 대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지인과 다같이 만나게 된 자리라서, 사이 틀어진 걸 티내고 싶지 않은 걸까요 서로 갈 길 가자고 했으면서 굳이굳이 언급하고 붙어오는 이유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열받아요
진짜 지친다 힘들어
흐아...습해서 더 더운거같아...매일 땀 뻘뻘 흘려서 힘들어ㅠ 씻어도 금방 더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