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것 같은 이야기. 죄책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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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것 같은 이야기.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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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어릴때 저도 어려서 잘 몰랐는데 동물들 아프게 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갑자기 수조에 물고기를 채로 건져 올려 물 밖으로 꺼낸다던가 고양이 뒷목을 집게로 집는다던가.. 저도 그때는 별 의식이 없어요. 이상하게요. 저는 동물을 싫어하는 편도 아니고, 폭력이라면 더욱 사절인데 가끔씩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저지르고 말아요. 그때는 말로 표현할수없는 행복감과 짜릿한 감정에 휩싸여 저도 제 무의식 안에 머무를뿐 뭔가 막을순 없어요. 그때는 정말 기분이 좋아요. 동물들이 발버둥치는걸 보니 기분이 좋아져요. 동물과 멀어져 정신을 차리고 보면 죄책감에 휩싸여요. 근데 저는 사람한텐는 별 문제 없어요 친구를잘 못사귄다? 이정도에요. 그나마도 사람이 말걸어주면 대답도 해주고 그래요. 가끔씩 동물들 되게 귀여워하는날도 있고 괴롭히면서 희락을 느끼는것같은 날도 있어요. 다중인격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는 왜그럴까요? 정신병 있는걸까요? 언젠가 사람에게 그런 생각을 할까 고민돼요. 저는 어떡해야 할까요?
죄책감희락조언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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