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살것같다는말이 나오는데 지금 내가 그토록 힘들단거겠지요... 표출할때가 없으니 술쳐먹고 마지막 발악은 하는것 같은데참 수치스럽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지금은 대학교 4학년이구요. 저는 어렸을때 그렇게까지 친하지는 않았던 같은 학년 친구들로부터 잦은 괴롭힘? 놀림? 을 받았습니다. 못생겨서 놀린다거나, 놀리는 것이 아니었어요. 학창시절엔 공부를 좀 했는데, 그 덕에 선생님께서 저에게 심부름을 자주 시켰고 심부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오해가 생겨 여럿이 저를 둘러싸고 대놓고 욕하고 따돌렸어요. 이 일은 초등학교때 있었던 큰 사건 중 하나인데, 이런 비슷한 사건이 한두개 더 있었어요. 중학교 올라가서도 절 욕하고 무시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공부를 못한것도 아니고, 단지 너무 FM 정석대로만 살아서요. 고등학교가서도 똑같은 이유로 절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었구요. 덕분에 저는 학창시절에 혼자서 엄마 심부름을 간다거나 혼자 편의점을 가는 일이 한번도 없었어요. 엄마의 심부름을 갈때면 꼭 오빠를 데리고 갔고, 편의점를 갈때는 친구가 옆에 없다면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대학교 들어와서는 그 친구들이 없다보니 조금 더 밝게 살았어요. 혼자서 편의점 가보려고 노력도 하고, 기숙사에서 본가를 갈때면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데도 문제는, 대학교에 들어와서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대학교 1학년 말에 만나 지금은 2년 반 정도 만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랑 같이 있다가 남친이 알바가거나 수업을 가면 너무 불안해지고, 의욕이 없어져요. 남친한테만 이런 기분을 느끼는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있다가 헤어져도 비슷한 느낌을 받아요. 한동안은 혼자 길을 걸을때면 스마트워치에 표시되는 심박수가 170까지 찍힐만큼 숨차고 불안한 경우도 있었어요. 뛰어간게 아니라 정말 천천히 걸어갔는데도 걸을때 평균 150대까지도 올랐어요. 지금은 130대로 좀 낮아진 수치이지만 가끔 심하게 올라갈때도 있어요. 최근에 명절도 있고, 남친도 다른 일이 있어 잠시 떨어져 있었어요. 떨어져있는 하루이틀 동안 불안하고 무기력해지는 제 모습을 보고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속에 있던 우울함이 남친에 대한 집착으로 커진건가 하는 생각에 남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또 이게 우울한 감정으로 몰려오더라구요. (그렇다고 남친 알바하거나 수업듣는 동안 계속 연락해야 한다거나 다른 사람하고 못놀게 하는게 아니에요. 각자 서로의 일이 있으면 다 보내주고 기다려준답니다.) 이제 저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어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 하는데 그때는 남친이랑 같이 살 수도 없고, 혼자 지내야 하잖아요. 그때 과연 제가 정상적으로 잘 지낼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에요. 요새는 정말 진지하게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서 검사라도 받을까 했는데, 이마저도 혼자 못갈것 같아서 남친에게 같이 가달라고 한 상황이에요.. 병원 상담을 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병원 진료, 상담을 받으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을까도 고민이에요...
중1이고.. 그런데 핸폰 결제로 89나 쓰지않나.. 이번달도 70씩이나 써버렸어요.. 급하게 돈 필요한데 ㅠㅠ 돈 받은지 며칠 안되서 이렇게 써버렸는데..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안이랬는데... 별거 안산거같은데 보면 돈이 없고.. 막상 산건 얼마 안되는데.. 제가 뭘한건지 모루겠어요.. 게임도 많이는 안썼는데.... 제가 정말 미쳐서 이러는 걸까요?? 왜 이럴까요..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해요.. 공사장 일 하시는데.. 차라리 용서 받기 위해서도 죽고싶어요.. 우울증 약 여러개 먹어도 안죽던데.. 아빠는 괜찮을 거라고하는데 안 괜찮은게 너무 보이고,.. 당연히 제 잘 못인데 아빠가 하는 간단한 말에도 너무 상처받아요... 제가 진짜 왜 이럴까요.. 월래 학교를 안가는데 아빠가 이번 핸폰 사건 듣고 바로 학교 알아본다면서 기숙학교 라도 가라는데 너무 가기 싫어요.. 70씩 쓴건 어케 말하죠.. 저 왜이럴까요...
주위에 감염시킬까봐 걱정이네오
안녕하세요 44살에 회사다니는 남자입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은안나지만 말을 잘안하게 잘이라는표현보다는 안한다는게맞을거같아요 성격인 변한거같아요 그발단은 회사에서 부서이동하고나서부터인거같아요 몸도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저서요. 회사에출근하면 아무말도안해요 무슨일이있으면 내잘못으로인해서 다일어나는일이겠구나하고말아요 말은안해도 글은 자주쓰는편이에요 말로안하고 글쓰는거 나밖에모르니까요 성격이이상해젔어요 혼자있을때는 많이좋아요 누가말***는것도 싫어요 집에서도 거이말을안해요 이런성격을바꾸고싶지않아요 그냥혼자 였으면좋겠어요 가끔은 죽고싶다는 생각도해요 나하나없다해도 변하는건없으니까요
내현재상황이 이런데 그리얘기하면 난 어떻해야되냐🤔🤨😔
중학교 2학년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 때부터 자해하고 자살시도하고 너무 죽고싶었는데 그 시기가 지나고는 너무너무 아무 탈 없이 지인들과 잘 지냈어요 근데도 아직 너무 그만 살고 싶어요 높은 건물을 보면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차도만 보면 차에 치이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고 그냥 정말로 괜찮다가도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은 항상 머릿속에 있는 거 같아요 지금 당장 죽어도 정말로 아무상관없을 정도로 죽고 싶어요 그냥 평소엔 너무 잘 지내는데 다들 그런 건가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숨 쉬기가 너무 힘들어요 몸도 엄청 굳고 숨막혀요 이거 공황증세인가요? 사람 많을 때 그러면 더 힘들어요 죽을 것 같아요… 제가 이런것땜에 학교든 회사든 적응하는게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약 먹어야한다면 먹겠습니다 제 증상 좀 봐주세요 ㅠ
답답하고 잘 살고있는지 모르겠을때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많이 되나요? 한번도 안받아봐서요 ... 막 tv에서 나오는것처럼 불안에떨고 그러한 증상까진 아니고 뭔하 허 하고 가끔 잠을 잘 못자는 정도인데 다른 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해요
저는 중3인데요 솔직히 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초5때부터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높다고 보건선생님한테 꾸준히 불려갔었거든요? 지금 제 상태면 병원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중3 때까지 있었는데 저는 항상 부정적이고 불안하고 자살충동을 느껴요 물론 그 중에서도 제일 심한게 자기혐오에요 내가 너무 싫어요 역겹고 토나와요 내가 나를 깎아내리고 사랑해주지 못하는데 누가 절 좋아해주겠어요 일단 전 객관적인 판단으로 아이큐도 남들에 비해 떨어지는데 고집도 세요 솔직히 그냥 반에서 다 완벽한 애들이 있잖아요 집안 좋고 성격 좋고 공부잘하고 예체능 까지도 잘하고 그냥 못하는게 없는 그런 애들이랑 계속 비교되요 전 공부도 못해서 인문계도 간당간당하고 컴퓨터도 못다루고(반에서 꼴지 앞),그림(미술C) 참고로 예체능은 A B C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음악C),체육못함, 그냥 진짜 잘하는게 없어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그냥 진짜 전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요.. 제 미래가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