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앞둔 고3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퇴사 이야기와 대학 입시에 막막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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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앞둔 고3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퇴사 이야기와 대학 입시에 막막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eople12345
·2년 전
안녕하세요 한 고3입니다. 부모님께서 직장상사의 폭언에 견디실때 까지 견디셨다고 이젠 죽을 것 같다고 그만 두시겠다고 하는데 마음이 너무 복잡했습니다. 전까지는 대학 간다 80 안간다 20 이였는데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학을 갈 수는 있을까? 간다해도 계속 다닐 수 있을까, 한분은 취업 준비중이지만 두분다 일을 그만둔 상태가 맞나 등의 다양한 생각을 하다가 부모님께 지금 1.내신 4.15로 대학을 가는게 시간낭비 돈낭비니 돈 벌다가 안정되면 정시나 실기를 통해 대학을 가겠다 2.걍 지금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내년에 보는게 수시로 대학가는 것에 유리하니 자퇴를 하겠다 3. 지금까지 공부는 게을렀지만 공부(아예 안한건 아님)를 제외한 수행 등의 학교 생활은 잘했고 공황 등을 3년동안 버틴게 아쉬우니 대학을 도전해보겠다 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은 대학에 도전하라고 하시기는 했는데 너가 말하는게 너무 답답하다고 하고 내가 그만두는거랑 너가 대학가는게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데 부모님의 퇴사결심이유를 듣고 반은 찬성하면서 이렇게 저에게 부모님이 이야기하고 이 시기에 그만 두는게 저한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은 이런 집 상황에서 도전하는게 맞나? 어정쩡한 대학가서 돈낭비 시간낭비 인생낭비 할바에는 돈버는게 맞지 않나? 그러면서도 스펙 1도 하나 없는 중졸 제가 돈을 어떻게 벌지?와 대학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각나요 제 인생이 너무 고달프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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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최원아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마카님 자신을 위해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시
#자퇴
#대학
#부모님퇴사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최원아 입니다 :) 사연을 읽고 답변드립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부모님의 직장 상황과 퇴사 결정으로 인한 심경 변화를 겪으면서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대학 도전을 권유하는 부모님의 의견과 현재 상황에서의 경제적 실질을 고려한 자신의 고민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시는 것,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원인 분석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한 경제적 불안감 때문에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신 것 같아요. 부모님의 상황으로 인해 자신의 미래 계획이 불확실해지고, 여러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결국 마카님의 고민은 부모님의 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한 결단력 사이에서의 갈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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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짜증날땐짜장면우울할땐울면
· 2년 전
부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봐요 자식이 돈때문에 제때 대학안가고 자퇴를 한다는 그런 말 들으면 어떨것같아요 죄책감에 제대로 살 수 있을것 같나요? 부모이기전에 본인과 같이 학생이었던 적이 있고 파란만장한 꿈을 가지고 계셨을때가 있을거에요 똑같은 사람이에요 직장일에 치어 지쳐 쓰러지고 싶은 적도 있을거에요 지금 자식이 고3이라는 상황에서 이런 선택의 기로에 놓인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 수능 100일가량 남았을텐데 후회없는 선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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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12345 (글쓴이)
· 2년 전
@짜증날땐짜장면우울할땐울면 열심히 다시 공부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