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처방을 받는 게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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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처방을 받는 게 좋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유리멘탈0
·25일 전
어릴 때부터 불안한 감정을 굉장히 잘 느꼈었고 그것을 게임이나 친구를 만나는 등등 회피를 해왔었어요 지금도 별일이 없어도 제가 쓸모 없는 사람 같고 부족한 사람 같고 버림받을 것 같은 불안한 감정이 하루에 몇번씩 매일 드는데, 그럴때마다 공부를 하거나 산책을 하면 그 감정이 사라지기는 해요.. 특이하다고 느낀 건 시간적인 압박이나 질투 같은 걸 느끼면 항상 아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체적인 고통도 아닌데 아프다고 느껴져서 혹시 이런 느낌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깎고 있는 건 아닐지 싶어서 정신과 약을 먹어야하나 고민이 돼요 원래도 우울 무기력 같은 것 때문에 정신과 약을 먹은 적이 있는데 멍해지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도 별 느낌이 안드는 게 뭔가 불안감이 줄어드는 만큼 행복도 줄어드는 것 같아서 싫었거든요… 약을 먹어야하는건지 확신이 안 드네요… ㅠㅠ
애정결핍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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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최원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24일 전
자신을 수용하고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불안
#자아/성격
#학업/고시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최원아 입니다 :) 사연을 읽고 답변드립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어릴 때부터 불안한 감정을 회피하며 살아오셨고 지금도 비슷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시네요. 공부나 산책을 할 때 불안감이 일시적으로 사라지지만, 시간적 압박이나 질투를 느낄 때는 신체적으로 아픈 느낌도 드신다고 해요. 과거에 정신과 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지만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지금 약을 먹어야 할지 확신이 안 서신다고 하시니,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 원인 분석
마카님, 어린 시절부터 불안한 감정을 느끼며 회피해왔기 때문에 현재 이러한 불안감과 자존감 문제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적 압박이나 질투 상황에서 아프다고 느끼는 것은 감정적 스트레스가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방식일 가능성이 높아요. 기존에 우울과 무기력 때문에 약을 드셨을 때 행복감이 줄어드는 경험이 불안감을 연장시키고 있을 수 있어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 현재 자신을 수용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는 것도 도움이 돼요. 마지막으로, 일기나 감정 기록을 통해 감정을 분석하고, 패턴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고민과 관련된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셔서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힘든 나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문가와 나누고 싶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25일 전
마카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불안한 감정이 자주 찾아오면 정말 지치고 힘들 것 같아요. 산책이나 공부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약을 먹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 스스로에게 가장 편안한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해요. 혹시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고민을 나누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마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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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25일 전
이건 의사와 상담하는게 확실한데 그 감정이 줄어들면서 멍해진다거나 행복이 줄어드는거 같단게 무슨느낌이 잘알아요. 그래서 제가 항우울증제를 기본그람으로 처음 처방받았을때 더 많이 울었거든요. 약먹기전에 나는 바.보여도 감정이 다 느껴지고 과정을 보며 행복했던거같은데 약을 먹으니 인지능력,기억력,집중력이 좋아졌지만 그래서 세상이 너무 사실적으로 느껴져서 내가 실패한것들, 결과론적으로 보고 세상과 나를 비교하는 세속적인 시야가 탁 트이는거예요. 감정과 생각이 멍했던 예전이 났단 생각을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근데 인지,기억,집중력이 좋아지니 학습능력,대처능력이 좋아지는지라 약을 때려치지않고 계속 먹으니 그 멍하거나 좀 무감정한? 평온한 맘상태의 증상이 줄어들고 본래의 나와 섞인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니 약은 계속 복용해보시고 대신 내가 무엇이라도 하는게 좋아요. 자격증공부면 공부, 진로에 대한거면 진로, 알바면 알바, 취직이면 취직. 내 미래를 위해 집중할만한 거에 시야를 두고 계속 이어나가야해요. 근데 그냥 누워서 가만히있고 우울해하며 약을 먹는다면 비포애프터중 비포의 장점만 더 느낄수 있어요. 우울증약은 일반생활을 적응하고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주는약이라 그런 생활을 하지않으면 장점이 크게 안느껴질수 있어요. 그러면서 감정적인 생각이 막 떠올라요. 신체적인 고통아닌 가슴이 왠지 아픈느낌? 저도 느낀거거든요. 근데 자존감을 깎고있어서가 아니라 평소보다 인지능력이 향상돼서 내 현실적인 시야가 뭔가 슬픈감정을 만들어내고 근데 약을 먹었으니 예전같음 그런생각이 들면 가슴과 머리가 아플 실제적인 고통을 약이 흡수하고 안아프게 만드는거 같더라고요. 일단 계속 갑자기 끊지말고 복용해보시고 지금증상을 약타는 정신과 의사쌤과 상의해보세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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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0 (글쓴이)
· 24일 전
@내공간의자유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해요 약 안끊고 쭉 먹는게 중요하긴 한가보네요… 다시 정신과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