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포기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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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포기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C31VE
·23일 전
지금 다이어트로 6개월 만에 키164cm 몸무게 83kg에서 지금까지68kg~67kg 를 감량한 중학생 입니다. 근데 계속하다 보니 처음에는 빼기 쉬웠고 즐거웠는데 계속할수록 몸무게에 집착하고 70kg 되면 어쩌지 계속 걱정하고 몸무게 1kg~2kg 오르면 우울해집니다. 저는 살을 더 빼고 싶은데 그럴수록 계속 아무거나 입에 넣고 폭식하고,먹고나면 그런 사소한 일에 휘말린 제 모습이 정말 짜증나고 한심합니다. 주변에서는 저를 보고 웃는 느낌이 나고 그런일이 항상 반복되어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이 얘기를 하니 제 몸과 마음을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잠시 놔주라네요, 또 지금 모습을 사랑해야 행복할 수 있다네요. 하지만 다시 찔까 봐 무섭습니다. 운동 때문에 다리도 아프고, 우울증도 더 커집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잠시 다이어트를 쉰 후에 다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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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ongw (리스너)
· 23일 전
마카님, 지금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네요. 우선 6개월 동안 15kg 가량 감량하신 거 정말 대단합니다. 6개월동안 무언갈 꾸준히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다만, 현재 다이어트로 인해 강박이 생기신 거 같습니다. 강박으로 음식을 먹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더 먹고 싶어지고,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니, 타인의 시선까지 신경쓰게 되신 거 같아요. 이건 더 이상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거 같습니다. 마카님 운동을 잠시 쉬시는 건 어떨까요? 어떤 운동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매일 운동하는 것은 운동이아니라 노동이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더 지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그만 두고 살쪄라 라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잠시 운동은 다리가 괜찮아 지실 때까지 가벼운 산책으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식단도 너무 조이지 마세요! 적당히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전보다 감량 속도가 느릴거에요! 그래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나아가시면 몸도 마음도 다시 건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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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31VE (글쓴이)
· 22일 전
@jjeongw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좀 괜찮아진 기분이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