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슬픈 순간이 왔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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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슬픈 순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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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분명 한동안 괜찮았는데.. 또다시 슬픈 순간이 왔어요. 너무 무기력해져요. 분명 이럴거라고 다 예상하고 행동한건데 말이에요. 쿵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는게 너무 싫은데 마음이 약한 탓에 어떤 말이나 상황이 오면 가슴이 쿵 떨어져요. 그리고 한동안 올라오지 못해요.. 나름 합리화하며 나 어느정도는 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저만 계속 뒤쳐지고 있었나봐요. 너무 슬퍼요. 그냥 처음부터 이런 선택을 하지 말 걸이라는...분명 하지 않겠다 결심한 후회들이 올라와서 저를 괴롭힙니다. 나 자신을 더 갈구고 해야한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보려는데 원체 몸이 약하고 그렇게 살아본 적 없으니 그것도 쉽지 않네요. 최대한 갈궈서 고민을 없애보려해도 집중이 안되는 탓에 고민이 사라지긴 커녕 나는 왜이럴까 하는 생각만 더 들고 그냥 갈수록 깊은 곳에 잠겨가는 기분이에요. 차라리 눈물이 흘렀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요..그냥 머리가 비어있는 것 같고, 그냥 모든 순간이 텅 비어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얼해야 제가 조금이라도 더 남은 일생을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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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애 (리스너)
· 19일 전
지금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부정적인 마음이 들고,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정말 나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 작성자님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거나,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러면 안 돼!' '이렇게 해야 돼!' 라는 부담보다는, 작성자님을 기분 좋아지게 하는 생각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땐 이렇게 하는 게 최선이었어. 또 원하는 방향을 이제부터 찾아보면 돼!' 하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