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사실은 나가서 한번 대차게 내리는 비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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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24일 전
사실은 나가서 한번 대차게 내리는 비를 맞고 싶었어 정말 빗물에 모든게 씻겨내려가진 않겠지만 적어도 그런 비슷한 느낌은 줄지도 모르잖아 그렇지만 결국 옷이랑 신발도 축축해지고 감기도 걸리고 보기에도 이상해보일까봐 언제나 손만 조금 내밀어봐 그게 내 변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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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noq00z
· 24일 전
맞아... 울어도 티나지않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가만히 그렇게 씻겨지고싶은 그런 로망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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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24일 전
@aaanoq00z 그런 배우들은 이미 비를 맞아봤겠죠? 저는 이왕이면 누워서 맞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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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noq00z
· 23일 전
@naphone 하지만 그런 배우들은... 연기를 무사히 마쳐야 하는 압박감.. 장소를 또 빌리기 힘들다는 부담감... 쓰다보니 사람의 심리는 비슷하다는것과 연기의 틀에서 벗어나 그렇게 비를 맞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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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santa
· 23일 전
한 번 맞아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해방감도 들더라구요 울기에도 편하구요 그 날 되게 힘들고 외롭고 서러운 날이었는데 처음 한 30분동안은 울기만하다가 그 다음부터는 묘하게 해방감을 느끼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라구요 비가 더 거세게 내렸으면 하는 마음? 개운하더라구요 그러고 집와서 깨끗이 씻으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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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23일 전
@dearsanta 저런 생각만 들고 결국 그냥 지나치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잘 울지도 못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