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의존하면 안되는데 평소 잠을 잘 자는편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한 달 전
약에 의존하면 안되는데 평소 잠을 잘 자는편이고 오히려 일어난 즉시 피곤하고 하루종일 졸려서 문제인데 정신과에선 과다수면 형태의 비정형 우울증이라했다. 그래서 각성제를 2년넘게 처방받아 먹고있다. 하지만 3교대 근무자라 몇달전부터 필요시 처방으로 수면제를 처방받고있다. 출근해야되는데 잠을 잘 못자는 날이 한달에 4-6번정도 있다. 놀랍게도 그때는 극심한 운동을해도 피곤하기만하지 절대 잠이 오질 않는다. 잠이 오지 않으면 불안하다. 지금 못자면 내일 직장에서 컨디션이 안좋을텐데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 그래서 수면제를 먹고 잔다. 평소 입면까지 30분-1시간동안 눈을 감고 있는데 수면제를 먹으면 잠이 몇분만에 스스륵 오고 다음날 깨는 것도 깔끔하고 상쾌하다. 수면제를 복용할때만큼은 피로도 풀리는 느낌이다. 아 이래서 수면제를 먹나봐 그래서 잠에 들지 못할때만 복용해야하는데 평상시에도 복용하고 싶어진다. 이게 바로 의존인가보다. 요즘에는 그래. 현실, 과거, 미래가 너무 두렵고 괴롭고 힘들게 하면 나는 이 생을 회피하고 싶다. 그냥 영원히 잠만 자고 싶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제를 먹고싶다. 잠을 잘때는 나를 두렵고 불안하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으니까. 웃기게도 2년 넘게 처방받아 먹은 각성제는 중독이 안된다. 오히려 각성제는 먹기 싫다. 각성제는 사회생활을 할때 자신감이 생기도록 도와줘서 먹는다. 하지만 동시에 두근거리고 기분이 불쾌하고 불안해진다. 다른 사람은 각성제를 먹으면 기분이 고양된다던데 나는 잘 안맞나보다. 하긴 나는 아메리카노 반잔에도 손을 벌벌떨고 안절부절 못하니까.
걱정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카프리기스
· 한 달 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