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살고싶지가 않은데 어쩌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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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살고싶지가 않은데 어쩌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dodo2209
·한 달 전
어릴때 부모님이혼 하시고 새아빠만났는데 술퍼먹고 울며불며 욕해대던 ***였던 새아빠 밑에서 태어난 배다른 동생들 지켜보겠다고 아등바등 살아보니 이제 22살이네 내 가장 꽃다울 나이는 술이랑 욕으로 꽉 채워졌고 내 동생들 지키겠다는 발악으로 가득차 있었어 이제 좀 나아지려나 했더니 내가 미쳐버렸어 불안장애 우울증 신경성 폭식증 손녀가 ***라고 할머니는 나 꺼리는 눈치고 약도 이제 그만 먹고싶고, 과제에 성적이 너무 힘들어 그걸 못따라가는 내가 더 미워죽겠어 근데 죽는게 무서워 옥상에 올라가서 알았어 아 나 고소공포증 있구나, 그럼 목이라도 맬까 했더니 매달곳이 없네 그래서 수면제 20일치 잘못처방난거 반납 안하고 모아놨어 이거먹고 죽으면 안아프겠지? 근데 엄마가 보고 많이 울텐데...어떡해할까.... 아빠 오랜만에 불러보내 아빠는 어떻게 나보다 겨우 몇살 많을나이에 일곱살짜리 꼬맹이의 아빠가 될 생각을 했어? 그거알아? 아빠는 내 기억속의 첫 아빠였어, 남들 다 있는 아빠 그게 갖고싶어서 어렸던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알아? 동내에서 애비없는년 소리 듣는게 제일 싫었어 근데 아빠는 나한테 왜그랬어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집 물건 부수고 그러다가 사춘기였던 내몸 술에 취해서 만져댄건 기억도 못하지? 난 아직 평생을 그때에 살아, 엄마손실 필요했던 나이, 집을 나와서 무작정 할머니집으로 향했었을때, 근데 같이 살아진 세월이 뭔지 살아는 지더라 용서가 되더라, 근데 내 동생때렸잖아 난 주워온 자식이니까 맞아도 뭐 그러려니 하는데 당신 핏줄이잖아 내 동생을 때렸어 이젠 아빠도 뭣도 아닌 당신때문에 내가 아파 하루에 한번 어떻게 죽을까 고민해 내 모든 유서에는 당신 이름이 쓰여있을거야 내 장례식에 와 당신때문에 죽은 딸년 마지막 영정이나 구경해 제일 예쁜 나이에 제일 예쁜 모습으로 죽어버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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