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극심한 회피형 성격이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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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심한 회피형 성격이 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리미낙11
·24일 전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사람이 먼저 떠나가는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애초에 다가가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고치려고 할 때 마다 저의 불안이 상대방을 멀어지게 하는것 같아요. 기껏 저한테 다가와준 사람들도 밀쳐내고, 그리고 며칠 전에는 저와 썸을 타던 분에게 심하게 말해서 그분도 상처받았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썸은 깨졌구요. 뭔가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는 쉽지 않지만 열게 된다면 너무 급작스럽게 열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게 되면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혼자 상처받다가, 갑자기 쏟아내게 됩니다. 자존감을 챙기려고 해도 자꾸 나에게는 이런 모습이 보이니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나를 좋다고 해준 사람까지 밀어내고 있으니 자기혐오가 안생길 수가 없네요... 이런 지루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정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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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염소연 코치
2급 코치 ·
24일 전
마카님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면 불안한 마음이 생기실까요?
#자아/성격
#대인관계
#불안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관계에서 힘든 마음이 있으실 마카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안녕하세요, 마카님. 내면의 고민들로 힘들어 하고 계신 것이 느껴져요. 누구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마카님도 그런 순간들이 있는 것뿐이에요. 마카님,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고 불안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어하시는군요. 마음을 열면 상대방의 행동에 큰 의미를 두고 혼자 상처받고 밀어내는 상황이 반복되어 고민이 많으시네요. 최근 썸을 타던 분에게 심하게 말해 상처를 주고 자기혐오와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사람에게 다가가기를 주저하는 원인은 과거의 상처나 불안으로 인해 생긴 보호기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다가가면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상대방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과민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급작스럽게 마음을 여는 태도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서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 우선은 자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기보다는 천천히,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연습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상대방의 행동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 사람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아요. 그 사람의 언어를 사실 중심으로 들으시려고 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추측이나 판단을 덧붙이기 보다는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스스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작은 성취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보시면 좋겠어요.
마카님 대인관계에서 마카님께서 무의식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관심과 사랑 공감이 아닐까 해요. 관계맺음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의 순서는 처음에는 서로를 잘 모르니 불안감이 그리고 안정감이 그런후에는 유대감이에요. 시간과 함께 천천히 관계맺음을 하시는 것에 필요하죠. ^^ 지금의 내 모습을 조금 개선해보고 싶으시다면 전문상담을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 응원 많이 드려요. 마인드카페 염소연코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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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
· 22일 전
저도 사람은 좋아하는데 상처를 잘 받아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해요 그러다 조금 친해진 사람은 급하게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가 그걸 안받아주면 무너지고요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정말 천천히 여유를 갖고 서서히 친해지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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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흑
· 22일 전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공감되네요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어요. 성격은 변하지 않네요ㅠ 어려운 상황이 되면 벽을 쌓아놓게 되어요. 그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를 그만둘 수는 없어서 용기내서 꼭 해야 할 일은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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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
· 22일 전
@미쓰와이 급하게 친해지려하는 이유가 그동안 너무 외로웠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못갖었던거 같아요 목마른 사람이 물을 벌컥 벌컥 들이 마시듯이요 벌컥 마시면 탈 날걸 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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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볼k
· 22일 전
저도 비슷합니다 ㅠㅠ 힘내세요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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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youm
· 21일 전
저도 프로 회피형이예요 저는 그렇게 마음을 활짝 열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저는 저 스스로에게 자기혐오와 불안이 불씨가 지펴졌다 말다 하네요, 사랑할 수 있을 거예요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존중받으며 행복한, 그런 사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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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adelss
· 21일 전
혼자가 답인데요, 나중에 여유가 있을때 교제하심이 옳을듯, 현재의 가족과 직장에 몰입하심이 좋을듯이요, 결혼도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어려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패스하고, 쉬운문제에 집중하심이 옳을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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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adelss
· 21일 전
안타깝네요, 성격은 쉽게 안변해요, 자신을 바꿀려하지말고 환경을 바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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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댕댕귀욥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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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치료중
· 19일 전
너무 공감이가요. 저도 제가 왜이런 행동들을 하고있는걸까 되짚으면 회피형이라고들 하더라구요...저도 이때알았죠. 남들에게 피해준건 나일까? 아니면 내가 지쳐떠났을까? 이런 생각들때문에 인간관계맺기 정말 쉽지 않아요...상담을통해 치료받을수도 있다던데.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잘 치료받으면 그런 상황들이 호전될 수있다더라구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