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고졸 무스펙 백수로 사는 (여)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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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고졸 무스펙 백수로 사는 (여)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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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현재 아이큐 70대 초반에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으며 우울증과 조울증이 너무 잦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대학교를 가지 못하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만 여러개 하여 합쳐서 3-4년정도지만 모은 돈은 아직 1000만원조차도 없는 무일푼 껍데기구요 사실 이제 500만원이 되었네요ㅜ 독립과 취업도 못해본 사람입니다 친구? 10대때도 있은 적이 없이 사람 대하는 것도 어렵고 남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았어요 친해진적 없었던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를 한건 작년 여름이 마지막이었고 그날 가을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추천해주신 공공기관에서 월 겨우 50~60만원씩 받으며 간단한 일을 하며 교육도 받고 분야를 조금씩 찾는 중입니다….. 다행히 20살때도 세뱃돈 외에는 용돈을 받은적은 없지만 나이가 벌써 올해로는 25살입니다…. 남들은 이미 직장도 가지고 독립도 하고 돈도 빨리 모아서 이쯤이면 나도 조금만 정신차렸으면 몇천은 모았을까 싶었구요.. 클리닉에서는 지금 올해는 아직도 빨리 공장도 취업도 생각을 접고 치료와 기술을 다시 배우는 것에 집중 해보라며 의사 선생님과 부모님께서 말씀하셨었습니다.. 사실 저도 20대 초반때 간단한 컴퓨터 자격증 2~3개, 한국사 자격증정도만 조금 따면서 취업이나 사무직 알바 등을 생각해와서 면접도 본적 있었지만 모두 떨어졌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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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 한 달 전
남정네라서 그렇다고쳐도 음... 서른하나에 천만워을 모앗고, 서른둘에 이천. 서른셋에 방구하느라 쓰고 다시모으다가. 서른다섯에 다썻어요. 서른여섯에 아버님이 암에걸렸구 음... 그냥 바닥 치다가 빚도좀지고 그러다가 서른여덟이되서 음.. 그냥 적당히 다갚고 지금이 되었네요 삶의 가치는 미래에대한 무언가 같은게아닐꺼여요. 바닥의삶 고난뿐인 삶이 가치없는 것 도 아니구요 아버님은 조용히 가셨고, 가시기전에 웃고 떠들고 울고......... 하- 적당히 즐겁게 돌아가셨을꺼여요. 어머님은 충격에서 안정적이으로 돌아오긴하시지만 아직도 계속 네 아빠가 란 이야길해요 모르겠어요 세상은 꼭 정해진대로돌***않고, 모든것들이 계산대로 굴러가진않지만. 살아본경험은, 겪어본 시간은 꼭 나쁘진않단거여요 삶도 원망도 모든 상처들도 ㅅ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 또 - 배신한 ***은 ***들 하나 하나가 다 이쁘진않더라도 내 삶이 꼭 나쁘진않았어요 살만했어요 이정도면. 나는 당신의 삶에 몇갈래의 굴곡이 다가오더라도, 그럭저럭 살만할 거라 여겨요 비교해서가아니에요 삶은 한편의 비극도, 완벽하게 주인공을 암적으로 몰아가는 이야기도아니니까, 그아래 애절한 사랑들도, 사랑받고 존중받고 존경받고 또 - 내가 추종했던 모든 이야기들을 구태여 언급하지않을뿐인거니까요 자그 마한 하나하나가 모여 나를 만들었듯이, 당신의 삶 또한 저완 다른 방식으로 이쁘게 맺어나갈 꺼여요. 이래도 괜찮냐구요? 충분하리만큼 괜찮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 사랑받을 사람, 애정할 사람, 괜찮을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