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으면 늘 울고 싶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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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으면 늘 울고 싶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연어초밥z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취준생입니다.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 강의를 켜면 항상 마음이 답답하고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 그래서 강의 3분보고 일기써서 마음을 풀고 몇분보고 풀고.. 집중이 하나도 안돼요 이어지지가 않아요. 어쩔땐 울면서 공부하기도 해요 종이에 해당 공부 내용글을 쓰면서 머리속에 강제로 집어넣어요. 제가 왜이러는지, 과거에 쌓인 이유들은 많겠죠. 하지만 전 이제 달려야할때인데.. 과거의 제 모습을 알아주고 달래주고 위로해주라고들 하잖아요. 충분히 그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방법이 잘못된건지, 얼마큼 제가 저를 알아줘야 하나요? 얼만큼,어떻게 어떤방식이여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만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공부를할때 뇌가 활성화되서 여러 잡생각이 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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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zaa
· 한 달 전
과거가 시경쓰이고 미래가 신경쓰여 현재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서 고민이시군요. 큰 목표는 쉽게 포기하게 되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조금 답답하게 느끼더라도 일단 작고 자세한 계획을 세워 실천해보세요.여러번 성공하면 자신감도 커지고 더 큰 계획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계획을 잘 실천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맞췄다면 충분한 칭찬과 보상을 주세요. 해야 하는 공부가 많아 계속 앉아 있지만 오히려 뇌가 지쳐요. 1시간정도 걷거나 가볍게 뛰어보세요. 1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더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어요 (투자 한다고 생각) 잠을 충분이 주무세요. 잠 자는 시간이 아깝고 나는 5시간,6시간 자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뇌는 나도 모르게 지쳐있어요. (저는 8시간이상 잠을 자요) 과거의 나를 용서하라! 과거의 못 한 나에 대해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라고 과거가 생각 날 때마다 계속 말해보세요. 별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소리내어 말해본다면 뇌가 그 소리를 듣고 아~정말 괜찮은 일이군아. 라고 생각해요. 해야 하는 공부가 많아 초조하겠지만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조금만 공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1주일 내내 공부하면 쉽게 슬럼프가 오고 힘드니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몸이 아프면 요즘 무리했네, 좀 쉬자.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이 지칠 땐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것도 못해? 나 너무 나약해! 이렇게 자신을 자책하는 경우도 있어요. 마음이 힘든것도 잘 보살펴주고 아껴주고 응원해주세요. 자신을 믿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