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의지 할 수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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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의지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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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7년을 참았어요 뭔가 제가 조금 다른 거겠지 하면서 엄마도 나만 힘든 거 아니라고 하니까 그냥 조금 참으면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최근 1년 전 부터 감정조절이 전혀 안돼요 그전 까지는 그냥 구석에서 대충 눈물 좀 나오면 닦고 그걸로 감정이 다 없어졌는데 지금은 답답한데 눈물이 안나오다가 아무렇지도 않을 때는 눈물이 안멈춰요 진지하게 공부도 안돼서 정말 고민해서 엄마한테 말해봤더니 엄마는 성적하고 엮으면서 조언을 해요 저는 조언은 선생님만으로도 충분해요 그냥 가족은 저를 위로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아무도 저를 이해 못해주고 그냥 원래 보이는 모습대로만 말해요 그냥 지금까지 참은게 너무 후회돼요 참지 않았으면 그냥 아무말도 없이 정신과에 보내졌을텐데 다 저보고 이상하대요 저도 이젠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정말 다들 힘들고 저만 별난게 아닌데 지금 학업 때문에 미쳐서 이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진짜 이상한건지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앞으로도 저 혼자서 살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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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ongw (리스너)
· 한 달 전
마카님 나이가 어리신 거 같은데.. 7년이라는 세월동안 열심히 견디셨네요. 가족분들에게 충분한 위로를 받지 못하셨다고 하시니 더 마음이 쓰여요.. 다들 각자만의 힘듦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마카님이 힘든 것들이 힘들지 않은 것 혹은 힘들어 해선 안되는 것으로 바뀌는 건 아니에요. 이건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학업 뿐만아니라 공감과 위로받지 못하는 상황이 마카님을 더욱 힘들게 하는 거 같네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길 바라요. 의지할 곳이 없다면 여기에 하루동안 느꼈던 감정을 토해내는 것도 추천드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7년동안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