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분이 안 좋은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왜 기분이 안 좋은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layer1
·한 달 전
작년에 알게되어 친하게 지내던 친구(사실 저보다 3살 어리지만 친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가 올 해 같은 회사에 함께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어서 더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보다 어리지만 눈치도 빠르고 사회성도 좋고 귀여워서 모두에게 귀여움받고 사랑받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다른 회사 계약직으로 옮기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면접만 보면 된다는데, 그냥 기분이 이상합니다. 하루 24시간 일할때 잘때 빼고 계속 붙어있었는데 곧 헤어져야한다는 생각 때문일지, 함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제 그럴 수 있는 친구가 사라져서 인지, 나도 모르게 내가 그 친구한테 의지를 많이 하고 있었는지, 그 친구가 간다는 회사는 저는 전혀 관심없는 회사지만 그래도 더 좋은 조건으로 가는 게 배아파서 인지, 그렇다면 내 속이 너무 좁다.. 아니면 작년부터 나만 졸졸 따라다니던 애가 떠난다니 속상해서 인지.. 내가 가지지 못한 걸(성격이나 사랑스러움 등..) 그 친구는 가져서 이제와 부러운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분이 안좋고 무엇보다 내가 왜 기분이 안좋은지를 모르겠어서 그 친구를 보기가 힘들고 이제는 싫은 것도 같습니다. 항상 같이 식사를 했는데 내일 아침은 따로 먹어야 겠다고 연락하려 합니다.. 왜 그 친구가 보기 힘들까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서 너무 힘듭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친구가 다른 회사로 옮기려는 소식에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친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떠난다는 생각에 서운함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이런 감정은 자연스러운 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마카님!
커피콩_레벨_아이콘
yiiu14 (리스너)
·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상황이 변하면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나의 변화가 아니더라도 나와 가까운 누군가의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되더라구요. 그런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이미 마카님께서는 왜 그런 마음이 드는 건지 원인을 찾고 계신 것 같아서 이 상황을 잘 해결해나가실 듯 합니다. 사람 인연은 정말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거더라구요. 무조건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보다는 마음이 다치지 않는 수준까지 차차 멀어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