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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daylightmoon25
·24일 전
생각해보니까 나는 이 앱에서 마저 눈치를 보고 있었다. 감히 내 얘기를 해도 될까. 고작 나 같은게 조언해도 될까 등등..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앱은 나한테 잔소리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눈치볼 이유는 없지 않을까 여기에서만큼은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 다 해야겠다. 현실에서 못하니.. 익명으로라도 해야지 뭐... 그래서 말인데 오늘은 약을 깜빡했다. 또, 어제 의사선생님을 뵀는데 3주뒤에 보자 하셔서 내심 서운했다. 의사쌤 바뀌기 전에는 내 상태때문에 1주일에 한번씩 뵀었는데.. 그래서 날 그만큼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바뀐 뒤로 점차 병원 방문 기간이 멀어지는 걸 보며, 내가 나아져가는 건가 싶다가도 난 아직 괜찮지 않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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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24일 전
저도 처음에는 많이 눈치를 보고, 솔직히 얘기하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고민을 털어놓고 나니까 고민이 해결되진 않았지만 적어도 마음은 전보다 가벼워지더라구요. daylightmoon25님이 쓰신 글들을 잠깐 봤는데 저보다도 더 오래 계셨던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익명으로 마음 편히 글들을 쓰셨음 좋겠어요 ㅎㅎ 저도 정신과에 다니는데 지금은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 가고 있어요... 저도 속상해서도 있고, 또 약을 먹어도 계속 안좋은 생각이 들어서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세심히 봐주셨는데, 나중에는 바빠서 그러신가 형식적으로 대하시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랑은 또 상황이 다르시겠지만 그래도 서운한 건 공유하는 것 같아서 적어봤어요.. 내일의 일기도 궁금해지네요! 기분도 많이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