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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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Iappie
·16일 전
그냥 가끔 참기 힘들정도로 힘들어요 이전에 대인관계에서 왕따를 당했어요 그리고 엄마는 이혼으로 거의 못보는 상황이고 언니와 아빠는 항상 싸웠었구요 할머니는 항상 엄마를 언급하며 화를 내시고 집안이 이레서 안좋다는 등 언니가 돈을 막쓴다는 등 그래도 저는 정신차리고 잘 한다는 등 하시고 아빠와 언니는 늘 저때문에 집에 있는 거레요 아빠는 늘 언니와 저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하시고 가끔 자기를 죽인다고 해요 언니는 제 이야기에 항상 문제점을 제시해줘요 저는 제 스스로 인복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대인관계에서 많이 힘든점이 있었지만 그만큼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고 그래서 제가 꿈을 대학도 갈 수 있었고 알바도 뛰면서 돈벌어 학원비도 벌고 지금은 물론 부모님께 도움음 받았지만 자취방 구할 돈벌고 알바도 꾸준히 나가고 주변에서 항상 열심히 한다 잘하고 있다 고등학교때도 늘 열심히 한다고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고 물론 실기는 그닥 좋은 성과는 못냈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도 받고 위로도 해주셨는 데 저는 지금 하나도 괜찮지 않아요 제가 약해서 그런건지 그냥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일전에 우울증 검사할때 정상수치나오고 그랬는 데 그냥 우울해보이고 싶은 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우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다 좋아지고 부모님도 저한테 잘하고 있다고 해주시는 데 저는 솔직히 열심히 하지도 않고 그 항상 게임하고 항상 유튜브에 그냥 수업시간에 만 열심히 듣는 거고 과제도 그냥 한건데 열심히한다고 이야기하는 게 이해가 안돼요 저는 단 한번도 열심히 살아본적없는 데 알바를 투잡뛰면서 학원을 다닌건 그냥 돈이 없으니까 그런거고 공부도 친구따라 한거고 저는 그냥 한건데 대학와서도 과제하고 공부로 바쁘다고는 하지만 정작 지금도 이런거 쓰고 있고 학기 초에 그래도 열심히 필기한건 교수님께 잘보여야하니까 그런거고 일전에 고마웠던 분을 다시 만났을 때도 그닥 고민이 없었는 데 막상 누군가 고민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는 데 솔직히 제 고민을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괜찮아졌다 생각했는 데 이제는 어디서 엇나간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진짜 가끔 죽고 싶어요 미치도록 우울해서 진짜 내가 제정신인가? 하고 생각할때가 있어요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그냥 제가 우울한척하는 건가 해요 제가 뭐때문에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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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1234667
· 16일 전
잘 살아왔어요. 가족들이 글쓴이 못살게 굴고 괴롭게 살아왔음에도 스스로 길을 만들어 걸었잖아요. 그만큼으로도 충분히 대단하고 훌륭한 어른이 되었잖아요. 잘살았고,잘 살***거에요. 그리고 밑에 말한건... 음...우울하고 힘든척..이라고 할지 습관이라고 해야할지... 스트레스가 쌓여서 폭발할것 같을 때가 있거든용... 그럼 그 탈출구? 비슷한 생각으로 그런생각 자주 하거든용... 나도 그랬었으니깐...커가면서 주변의 압박을 받으면서 그걸 제대로 풀지 못한거 같아요 울고싶을땐 그냥 슬픈영화보고 울면 죽고싶고 그런생각 조금은 줄어들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쏟아내면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작아져서 또 하루 버틸 생각이 들어요. 괜찮아요. 잘살았어요. 내일도 괜찮을거에요. 정말 정말 힘들면 이곳에 와서 힘들고 아팠던 일 얘기해줘요. 당신을 위로해줄 사람들은 많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