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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비판이 두렵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erang0710
·한 달 전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대학을 다니고 있는 20재 여성입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비판 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합니다. 아무리 약한 강도의 비판이라도 지나치게 신경쓰고 무서워합니다. 때문에 아무런 사회적 관계 없이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현재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상태고, 지금 이 상태가 정말로 편하고 행복합니다. 전 이대로 혼자 쭉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외로움보다 안정감을 느꼈거든요. 근데 문제는 사회적인 관계형성이 어려워졌다는데에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와 같은 사회적인 상황에서 제가 아주 약간의 잘못을 저질러 그에 대한 꾸중이나 야단을 들으면 지나친 자기비판을 하게 됩니다. 정말 아주 약간만 혼나도 눈물이 펑펑 납니다. 이런 제가 정말로 원망스럽고 싫습니다. 그래서 울음을 멈추기 위해서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몸이 아프면 울음이 쉽게 멈추더라고요. 그래도 자살생각까지는 안했습니다. 죽는건 무섭잖아요 전 이런 제가 이해할 수 없고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언제 저 스스로한테 이런 일을 저지를지 몰라 매일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혼날 때마다 제가 느끼는게 불안인지 우울인지도 구분이 잘 안됩니다. 혼니는게 무서워서 불안한 동시에 그런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 우울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나약한 저를 고칠 수 있을까요?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울음이 참아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앞으로 미래에 회사에 들어가서는 절대 이런 정신으로 멀쩡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발 고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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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지혜1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오늘 하루 아주 작은 실천을 해보세요
#불안
#작은실천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상담심리사 박지혜입니다. 긴글 작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기 위해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사연 요약
두려움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된 상황, 즉 비판을 받을 때의 상황에 눈물이 나고 결과적으로 혼자를 선택하고 스스로 원망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으시네요.
🔎 원인 분석
본인이 계속 두려워하면 할수록 그 부분에 결박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내가 어느곳에 마음이 빼앗기고 있는지 어떤 두려움에 마음이 빼앗기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우선 두려움, 불안함 등의 감정이 드는 상황이 있을 거예요. 누군가가 마카님을 판단하는 상황이겠죠. 아주 작은것도 비판을 하면 지나치게 신경쓰고 무서워한다고 하셨어요. 오랜시간 지속되었다면 마카님이 판단과 두려움 때문에 무엇을 두려워하는 지 생각해보세요.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는지, 어떤 생각들이 들어서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휩싸이고 결국 혼자를 선택하고 눈물로 반응하게 되는지를요. 그다음에 생각들을 찾았다면, 생각들은 마카님에게 어떤 의미들을 가져다 주나요? 그 부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내가 바라보는 상황에 대한 생각등에는 혹시 문제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왜냐하면, 두려움이라는 불안이라는 선글라스를 쓰면 계속해서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생각, 의미 안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았다면 그 생각들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내가 보는 두려움이라는 안경의 시각과 나의 분별이 정확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의 생각들을 차단하거나 그 생각들을 바꿔보는게 방법입니다.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 해보세요. 1) 나의 부정적인 생각이 100% 일어날 확률이 있는가? 2) 객관적으로 근거가 있는 생각인가?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는가? 3) 조급한 결론, 암울과 우울한 생각은 아닌가? 4) 이상황에 처한 친구에게 뭐라고 말할까? 5) 이것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상담을 통해서 좀 더 심연의 나 자신을 탐색하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ENTP브리츠
· 한 달 전
살면서 누구나 실수한번쯤 하고 살아갑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그로인해 누군가 피해보고 누군가에게 혼나보곤 합니다 근데 뭐 어떻해요 아는게 없고 처음이면 당연히 실수하는건데 그냥 실수하고 배우고선 다음엔 실수 안해야죠 그뿐이에요 실수란건 안하고 살 수 있는게 아니라서 어쩔수없는거에요 그걸 안하기위해 비판을 수용하고 날 고치는거구요 초보라 실수할수있는데 어쩔수 없지 꼬우면 배째던가 어쩔수없는 불가항력인 일이라 생각하면 좀 나을꺼에요 오히려 비판을 신경안쓰고 타인의 말을 듣질않아 업무를 못배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신입도 있는데 글쓴분은 그럴일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