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삶이 억울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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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삶이 억울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indy24
·25일 전
저는 항상 상대방 의도를 이해해주고려고 하는데 어떤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해도 우선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꼬아서 듣거나 나쁘게 듣지 않으려고 해요. 어쩌면 오히려 좋게? 생각하려고 해요. (예를들어, 상대방이 진짜로 기분 상하게 하려고 뱉은 말을 저는 ‘나 걱정해주는구나’ 같이 어떻게서든 상대방 나쁜 사람 안만들려고 해요.) 어쨋든 여기까진 뭐 성격이니 그렇다 치는데 상대방은 왜 내 말을 꼬아서 듣는지, 왜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는지 답답해요. 전 최악의 상황에서도 예의지키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지 기분이 최우선인가봐요. 저는 제가 손해볼지언정 좋게 가자 마인드고.. 유토피아적 사고인지 뭔지 기본적으로 인간들에게 희망이 좀 있습니다.. 다들 원래 사람들이 나같을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에 책임감을 다하려고 하고 진지하게 임해요. 기분 나쁘게 행동해도 마지막 저의 선을 넘기 전까지는 많이 용서해줍니다. 그러다보니 제 잘못도 아닌거에 대해서 다짜고짜 지 생각만 하고 비난하는걸 못 견디겠어요. 어쨋든 전 왜 이런걸까요? 왜 남 상처주지 않으려는게 제가 해야할 말을 하는것보다 우선순위에 두는걸까요? 나는 이렇게 노력하는데 넌 왜 안해 심보인가요? 어떻게 고치죠? 전 항상 이렇게 억울해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그 사람처럼 하고 싶은 말 다하면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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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서영근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5일 전
다소 과도한 긍정 왜곡을 현실적 시각으로 조정 및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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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심리코치 서영근 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은 상대방의 의도와 행동을 이해하고 다소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기분 상하게 하는 말을 해도 나쁘게 듣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의도를 좋게 보려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마카님의 말을 이해하지 않거나 꼬아서 들을 때 답답함을 느끼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예의를 지키고 인간관계에 진지하게 임하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기분만 우선시하는 것 같아 억울함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예를들어, 상대방이 진짜로 기분 상하게 하려고 뱉은 말을 저는 ‘나 걱정해주는구나’ 같이 어떻게서든 상대방 나쁜 사람 안만들려고 해요.)>말씀을 보면 마카님은 상대의 행동이나 의도를 다소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긍정 왜곡(positive distortion) 성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의도를 현실적으로 인식했을 때 들 수 있는 마카님의 부정적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전략 혹은 상대와 일어나게 될 마찰(갈등)을 회피하는 전략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즉, <상대방이 진짜로 기분 상하게 하려고 뱉은 말을> 현실적으로 인식하여 마카님의 기분이 상하게 된다면, 부정적인 감정이 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부정적 감정이 들면 상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긍정 왜곡을 통해 이런 것을 회피하고 있는 측면은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 대처 방향 제시
긍정 왜곡은 대인 관계에서 상대방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더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이 있는 반면 마카님 자신의 감정이나 필요를 무시하고 상대만을 배려하는 태도로 인해 자기 희생적인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역기능적인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긍정을 줄이고 현실적인 시각과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이 진짜로 기분 상하게 하려고 뱉은 말을 저는 ‘나 걱정해주는구나’ 같이 어떻게서든 상대방 나쁜 사람 안만들려고 해요.)>라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라면 상대방은 왜 마카님을 기분 상하게 하려고 했는지, 그 말을 들었을 때 마카님의 기분(감정)은 어땠는지, 그래서 마카님이 상대에게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상대방과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싶은지 - 관계를 단절하면서도 마카님 자신을 지킬지, 참고 그냥 넘어갈지, 혹은 적절하게 표현함으로써 조절을 시도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과도한 긍정 왜곡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내면을 좀 더 깊이 탐색하면서 문제와 해결 방향에 대해 정확한 논의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논의를 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