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무서운데 불쌍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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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무서운데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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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지금 창밖에 달이 너무 예쁘게 떠 있더라고요. 달을 보다가 문득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해결이 될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어나서 이런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제가 힘든가봐요.. 이런 생각이 더 자주들까봐 무서운데 또 이렇게 참아내는 내 모습이 서러워서 그냥 자꾸 눈물이 나요.. 죽고 싶진 않은데 이런 생각들이 쌓이면 제 스스로 무너질까 무서워요.. 방에서 멍하니..웅크리고 있다가.. 이대론 안 될 것같아서 해소라도 해보려고 글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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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비가되어
· 한 달 전
지금 마카님의 힘듬과 고통의 무게를 알수 없지만 예쁘게 뜬 달을 보고 그런 생각들이 떠오른건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든일을 겪고 계신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마카님의 존재 자체로 저 하늘에 떠있는 아리따운 달보다 더 빛나고 계시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요. 이 세상은 우리의 존재 이상으로 많은 스펙을 요구하고,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야 하는 일종의 틀이 있어 가끔..아님 자주..문득, 지칠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마음에 감기가 찾아온 날에는 본인이 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인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인지 인식해야야 할 필요성도 느낀답니다. 어떤 일을 겪고 계신지 헤아릴순 없지만, 여기에 글 남겨주신 용기만으로도 한발짝 단단해지신거에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많았고 수고하셨다는 말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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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하얀나비가되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잘 준비를 마치고 나와서 답글이 달려있길래 봤는데 첫문장들 읽자마자 저도 모르게 정말 어린 아이들이 ‘으앙’하고 입벌리고 우는 것처럼 울어지더라고요ㅠㅠ 물론 가족들이 자고있어서 음소거이지만요..! 답글을 다 읽고 ‘맞아 나 잘하고 있는데 왜!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잖아‘를 음소거로 외치며 광광 울었어요.. 지금도 사실 답글 쓰면서 눈물콧물 다 흘리고 있네요..ㅎ.. 따뜻함 위로말씀 감사해요..! 좀 더 힘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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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비가되어
· 한 달 전
지금 흘리시는 눈물들의 의미와 그 슬픔,서러움 지난 날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깊이 공감돼요.. 깊이 말할수 없는 마카님의 내면의 마음의 글자들을 읽진 못하지만, 마음의 온도는 느낄수 있었어요..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 누군가의 따듯한 말한마디가 가슴깊이 위로가 될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마카님의 글을 읽다가 저 아름다운 달을보고 그런마음이 드셨다니.,..ㅠ진심으로 따스히 등을 토닥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행복한 일이 마카님 곁에 언제나 찾아오기를 응원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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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나방
· 한 달 전
그러셨군요.. 많이 힘드셨나봐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꼭 참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작성자님. 많이 불안하시면 상담 한 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요즘은 지역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도 있더라고요. 저라도 괜찮으시면 언제든 이야기 들어드리고 최대한 도와드릴테니 편하게 답 달아주세요! 그럼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