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 선생님께 말하기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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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 선생님께 말하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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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제가16살이고 위클에서 상담을받거든요... 근데 점점 가면갈수록 거짓말 하면 안돠는데 하게됬어요... 상담쌤께는 이제 괜찮다 그런식으로 해서 상담 기간도 늦쳤는데 사실.. 괜찮지가 않아요 살짝 머리속에서 "너 왜살아 피해만 끼칠꺼면 걍 ***" "못생기고 뚱뚱한 ***"와같이 그냥 계속 생각나고 안나가 하려고 해서 계속 누가 틀듯이 갑자기 그런 생각이 계속 나요... 그러더가 자해를 하게 되었고 처음엔 뺨때리거나 머리 잡아당기고 목조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커터칼같은 날카로운거 사용해서 약하게 피가 조금 나오는 정도로 하고 한곳을 지속적으로 엄청 때려서 피멍들때까지 때려요... 문제가 그런거 할때마다 안좋은 생각이 안들고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안하려고 해도 자꾸 하게되고 일이 틀어지거나 짜증날때마다 제가 점점 혐오스럽고 그래요.. 근데 이걸 상담 쌤께 어떡해 말하죠.. 너무 무서워요 말하는 순간 제가 진짜 이상해 질거 같은 기분이고 뒤에서 누군가 수군될거같아요... 저 어떡하죠...? 선생님도 친구들도 가족들도 다 제가 착하고 항상 웃고있는 애인줄 아는데... 항상 혼자 있을때마다 불안하고 그런걸 선생님께 이제와서 어떡해 말하죠...?? 선생님께 거짓말로 상담한지 1~2달 되가지고. 말하기 무서워요.. 혼날거 같기도하고... 거짓말 했다는걸 밝히기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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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황서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상담 선생님께 솔직히 말해도 괜찮아요.
#자해
#무서움
#혐오
#불안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황서현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학교 위클래스에서 상담을 받고 계시군요. 그런데 상담에서 솔직하게 내 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괜찮아졌다고 하고 상담을 미루셨나 봐요. 그리고 마음은 더 힘들어지셨던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상담 선생님께 힘들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혼날까봐 자신이 나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마카님께서 혼자 고민을 하느라 힘들진 않았을지 염려가 됩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나도 모르게 나를 비난하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도 나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고 있을까봐 착하고 뭐든지 괜찮은 것처럼 말하게 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담에서도 상담 선생님께 괜찮아진 것처럼 이야기를 했던 것 같네요. 마카님의 마음이 이해가 돼요.
💡 대처 방향 제시
상담에서 내가 괜찮아진 것처럼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상담을 받았는데도 좋아지는 것 같지 않는 것을 상담 선생님께 말하기 어려운 마음이 들거나, 상담에서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운 마음이 들 때 그럴 수 있어요. 상담에서 많이 있는 일이니 마카님께서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상담 선생님께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도 괜찮아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죠. 그러나 상담 선생님은 마카님을 혼내거나 판단하지 않아요. 그러니 안심하고 나의 지금 마음을 편하게 상담 선생님께 이야기해 보세요. 처음은 어렵겠지만 해보면 마음이 시원해질 거에요. 마카님이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마카님의 이야기를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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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m1
· 한 달 전
아이고 너무 걱정됩니다.나쁜 생각 하실까봐. . 저는 40대 두 딸 키우는 엄마예요. 중 3이신가요? 저희 딸은 중2입니다. 일단 여기 글 남기신 것 잘하신 일입니다. 학교 상담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털어 놓으십시요. 또 부모님도 분명 님을 도와주고 싶으실 겁니다. 자해 하시면 님도 아프시고 그 상처를 본 부모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정말로 님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고 건강하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나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