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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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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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작년 중3때(현재 고1) 반을 잘못 만나고, 혼혈이라는 이유로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걸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졸업 후 겨울방학이 끝나갈 무렵 멘탈이 터져버려서 매주 상담기관에 가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상담사를 못 믿어서 힘든걸 털어놓지 못해 제대로 된 상담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번아웃이 왔는지 아무 생각도 안들고, 눈앞이 흐려지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항상 놀라면서 깨고, 그것 때문에 학교 수업시간에 졸기도 하고, 선생님께 여러차례 지적을 당하면서 학기초에 친했던 애들과도 멀어졌어요. 그로 인해 수행평가 관련해서 전달사항을 전혀 전달받지 못하기도 합니다(학교가 사립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처리가 매우 엉성하고, 제대로 된 공지가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학교생활 힘들어요. 졸업장 하나 받겠다고 3년동안 몇 백 몇 천 몇 억 가까이 버릴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그깟 졸업장 없어도 충분히 벌어먹고 살 길이 ***많이, 여러개, 그것도 아주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데 꼴랑 고등학교졸업장 하나 받자고 큰 돈을 불살라야 할까요??? 집에 암투병 환자도 있는데 나한테 투자를 해????? 어떻게 그러죠???? 인간이 맞나???? 돌아버린건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데 한 시라도 빨리 낫게 도와야지 그럴 돈을 남한테 버려??? 이게 상식적인 일인가????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내가 제일 잘하는거 하나 꼽아서 하루종일 그것만 하며 돈이나 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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