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엄마...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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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엄마...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ala371
·한 달 전
엄마가 자기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그게 별거 아닌 사소한일이어도, 나쁜일이 아닐지라도) 자기 마음대로 되지않으면 어떤 작은단점이든 들고와서 저를 비난해서 쓰레기로 몰고가서 뼈저리게 죄책감들게 가스라이팅하고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자기 마음대로 안움직이면 철저한 *** 쓰레기로 만들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니가그럴수있냐~ 이렇게 쓰레기만들어서 자기뜻대로 움직이게끔 조종하고.. 나르시시스트가 확실한것같습니다. 할머니도 똑같고 이모도 셋이 젊었을때부터 평생 싸웠단 얘기들었는데 그사람들도 똑같아요 서로공감도없고 서로 죽이기위한 대화를하는거같고 대화의목적은 상대방까내리기 상처주기입니다 나르시시스트3명의싸움 진짜무서워요. 그래서 저는 이게 대물림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제 형제는 엄마와 의절하였고 정신병걸리기 직전이구요 저는 그게이해됩니다. 저는 지금도 엄마와 통화하는게 꺼려지고 만나기도 어렵고 어쩌다 대화나눈날에는 화가나고 아니더라도 어떤날에 갑자기 눈물이나던지 엄마한테 억울하게 당한일이 떠올라서 화가 치밀어올라서 견디지 못하고 괴롭고 그럴때가 있습니다. 저도감정기복이 있고 화가 욱하고 나면 죽어버리고싶을정도로 치닫을때가 있어요 자기혐오도 많은편인데 자책도 많이하고 요즘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어떻게 마음관리를해야할지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이제와서 나이드니까 왜 너는 친구같은딸이 아니냐면서 탓하는 엄마가 싫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친구같은 딸이 되도록 행동했어야지.. 그것조차 제탓을 합니다 생각나는사건들을 대충써보면 20대되어서 한창 친구들이랑 놀시기에 집에 늦게들어간적은 있지만 손에 꼽을만큼 적게있었어요 그것도 당시 통금시간을10시로 본인이 정했는데, 그것보다 저는 항상 일찍 들어갔는데도 욕을먹고 맞았어요 통금시간 지켰는데 왜그러냐했더니 엄마는 이상한논리를 주장했는데 통금시간은 그런게아니라고 매일 매일 저녁 7시면 집에들어와야하고, 통금시간이 10시인것은 일년에 1번정도 그렇게 들어오라고한거라면서 화를냈죠 그런 규칙도 일관성없고 자기마음대로였고 자기가 기분좋고 자기가 늦게들어오는날은 상관없음 주말에 조금이라도 늦잠이라도 자면 게으르다고 ***취급 하지만 자기가 늦게일어나는 날은 괜찮구요 동생과 저 둘다 어렸을때 우리둘만놔두고 자기는 나이트다님 자기도 젊어서그랬다면서 그건 자기 합리화, 전화로 자기 친구며 친척들에게 자식들 욕을함 과장된 거짓말과 뒷담화를그냥 믿고 술먹고 맨날 늦게들어오는 발랑 까진애 생각했다고하는데 저는 까진애는 커녕... 저는 착실하고 착하고 맨날 도둑질 당하든지 괴롭힘 당했는데 부모한테 말도못했구요 어디가서 누구한테 나쁜말 한번 못하는 애였어요 맨날 억눌려 살아서 자기주장도 못하고 맨날 니잘못이라고 가스라이팅당하니 억울한 일 당해도 다 참고 주변 친구들은 저보고 다 착하다고하고 그런애였어요 친구집에서 하루 자고놀고 온다고해도 절대안통하고 저랑 동생은 그래서 친구도 그런추억도 별로없습니다. 그리고 20살때... 친구들은 한번 늦게들어가면 다음부터 이제 받아들이신다고 이래서 딱 한번 통금시간 10시 넘긴날이 있었는데 머리끄댕이 잡아서 땅에 내동댕이치고 때려서 머리빠지고 온몸에 멍이들고 넘어진 저를 나가라고 다리한쪽잡아 질질문밖까지 끌고나가서 칼들고 너도 죽이고 나도 죽는다면서 소리지르고 ***했구요. 억울한일 당한거 부모한테 말해도 다 니가잘못해서그렇지 그러니까 이렇게 저렇게 하지그랬냐 탓하고 질책하기만 하니까 그 이후로 점점 엄마에게 속얘기 안하게됐습니다. 나중에 진로결정도 자기는 진로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너가알아서 하라해서 혼자 힘들게 알아서 결정했더니 너는 왜 말을 안하냐고 나는부모도 아니냐면서 화내고 ***했습니다. 화내는 이유도 일관성도 전혀없어요. 어렸을때 아마 5살도 안됐을때였나 몇살이었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아주아기때였어요 목욕하며 샤워타올 가지고놀다가 빙글빙글 돌다가 그게 엄마한테 맞아서 깜짝 놀랐는데 엄마는 그걸로 저를 똑같이 때렸어요 소리지르면서 니도 똑같이 맞아보라고 소리지르고 화내면서. 어제는 그 촉감이 아직도 생각나는것같았어요 난 항상 억울했습니다 지금도 사소한거 자기 전화를 바로받지않으면 화내고 어제도 전화왔었는데 화장실갔을때 전화왔더라구요 2분있다가 걸었는데도 전화를 안받는다면서 화내고 오늘도 카톡하고서 전화와가지고 카톡을 안봐서 전화했다고 화난목소리. 확인해보니까 카톡한지 2분만에 전화했더라구요 어느날은 저한테 마음에 안드는거 많다고 하더니 나는 엄마 마음에 안드는거없다고 도대체 뭐가마음에 안드냐니까 휴지를 많이쓰는게 마음에안들었대요 제가 비염이어서 콧물나올 시기에는 휴지많이쓰거든요 저는 자기 때문에 죽고싶은날들 뿐이었는데 고작 불만이 그거라는게 어이가없어요. 엄마는 남욕하는것이 생활이고 남의 시선도 엄청 신경씁니다 저는 엄마한테 공감받아본적이없어서 엄마가 친구 등등 속상한일 당해 서 저한테 하소연할때 저는 엄마를 위로하고 공감해줬습니다 . 제가 속상할때는 엄마는 해서는안되는 기가막힌소리만 해댔지만요. 제가 사고로크게 다친적이있었는데 그이후 언젠가 저한테 "그때그냥 죽지그랬냐"고 그랬습니다. 그냥 자식한테 본인이 하는말이 어떤 영향이갈지 생각할 수준도안되는것같아요. 남의눈은 엄청신경써서 남이 있을때는 우리딸~^^이러면서 처음들어보는 다정한 목소리와 말투로 부르더니ㅋㅋㅋ 남들 없어지면 바로 말걸어도 쳐다도안보고 대답도 안합니다. 다른사람은 정신나갈걸요 저런사람이랑 같이있으면 제가 자기확신감도 없고 가스라이팅당해서 요즘에서야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는걸 깨닫고 경계선설정도 하고 나 자신을 좀 지키고있는데 남같으면 끊어내겠는데 부모라서 정말 힘듭니다. 어디가서 말도못하구요 평생 엄마에게 공감받아본적 없고, 제 말과 감정이 받아들여진적이 없구요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기뻤구나 슬펐구나 그 어떤감정도 위로나 받아들여진적없고 "니가~했어야지." "그래도~했어야지." 친구가 괴롭힌다고 하소연한다던가 부당한일을 당했어도 "그래도참아라" "그사람이 괜히그랬겠냐 니가 ~해서그랬겠지 이유가있겠지." 이러고 끊임없이 나 자신, 자기자신을 믿지못하게하고 자기검열하게하고 부모가 이런다고하면 보통 아무도 믿지도 않아요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믿기힘든일이더라구요 보통의 엄마라면 자기자식편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품어주고 믿어주고 안아주는 존재라는것도 저는 결혼하고 시부모님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분들은 화목하신데 대화를들어보면 우리집과너무달라서 정말놀랍습니다. 남의 부모님들도 우리엄마처럼 저런줄알았는데... 주변 친구들도그렇고 남들이 생각하는 보통의 '엄마'라는 이미지와 제가생각하는 이미지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자기맘에안들면 가차없는 비난폭격기 기본적으로 자식은 부모에게 인정받고싶지만 나는 저런사람 맘에 들수있는 방법도없음 포기해야하겠죠? 보통 이렇게 행동 하는 부모가 없기때문에 하소연을 한다해도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해를못함...저만 늘 ***되고 답답합니다. 저는 평생 알수없는 죄책감속에살아왔습니다. 그냥 모든것에 저는 죄인이었어요 오늘 비가와서 엄마기분이 나빠도 그것이 제 잘못같을정도로 그냥 모든것이 제 잘못이었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더 이상 엄마에게 흔들리지않고 제 중심을 지키고 엄마와 멀어지는게 최고의 방법이겠죠?(멀어지지만 엄마가 잘지내기를바람) 연락을 끊는다고해도 저는 아무렇지않고 괜찮을것같습니다. 저는 요즘에서야 깨달았어요 제가 그렇게 형편없지 않은 사람이라구요 엄마 가 비난하는 말이 모두 진실이 아니고 저는 엄마한테 큰 잘못을 저지른것도없고 평생 엄마를 공감하나 못해줬던 할머니보다도 엄마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준 사람은 나뿐이고 나는 좋은사람이라는거요. 저를 남편이 건강한 정신으로 지지해주고 시댁의 좋은 환경을 보니 더 판단이되는것같습니다. 어제 오늘도 사소한일로도 가스라이팅화법을써서말하길래 (~했다는 사전설명도 전혀없이 내가~~했는데 당연히 ~해야지 그래도 니가 이랬어야지 저랬어야지) 비난하듯이 말하지말라고 화안내고 말로잘 표현했는데 괜히 열받으니까 저한테 욕하고 화내면서 애처럼 "니가먼저화냈잖아!니가먼저니가먼저니가먼저!!" 이러면서유치하게구는데 제가 애기처럼그러지말고 고칠건고치라고 기분안좋거나 뜻대로안된다고 울고 화내면 엄마한테 안좋으니까 감정컨***하라고 잘지내기를바란다고. 했거든요? 답장이왔는데 화낸게아니래요~ 제가 통화내용을다시들어봤는데 제가먼저화내지도않았고 엄마는 전화받았을때부터 화내는목소리이구요 이렇게 자기잘못도 인정을안해서 동생도 정신병걸리려고하는걸 저는알아요 저한테 계속적으로 악영향을 주면 끊고사는게 좋겠죠? 저는 저를 지키고싶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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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링12
· 한 달 전
제 이야기인줄알고, 제 가족이 쓴 글인 줄 알고 놀라면서 읽었네요. 나이 30 넘어서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그런 가정에서 자라나서 자존감 낮고, 자기 주장 못하고, 언제나 눈치보면서 살아온 내가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제 자신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연을 끊기로. 나르시스트가 제일 무서워하는게 무관심이래요. 연 끊기 전에 마지막으로 왜 내가 연을 끊는지 하고 싶은말 다 내뱉으세요. 그래야 속이 풀려요. 그동안 많이 참아왔잖아요. 그리고 연 끊으세요. 연 끊어도 큰일 안일어나요. 그동안 정말 외로웠겠어요. 고생많았어요. 스스로 나를 아껴주느라, 보호해주느라, 아이같은 엄마를 대신 케어해주느라. 가정에 어른이 없어 어렸을적 그때에 머무른 당신에게 어른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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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371 (글쓴이)
· 한 달 전
@피리링12 공감해주시는분이 있다니 놀랐습니다ㅠㅠ 피리링님 댓글보고 사실 인연을 끊지는못하겠지 멀어지고 가끔보는게 최선이겠지.. 하고 잠시 생각했는데 바로 또 저를 괴롭히는사건이 생기고, 주변사람들에게 저를 나쁜사람으로 가스라이팅하고 몰아가는행동을 또 하네요 다시 아주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벗어나야 내가 산다는것을요... 감사합니다! 뭐가문제라고 얘기는많이했지만 인정하는법이 없기 때문에 연을끊으면서 얘기를해도 이해를못할사람이라는것도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든 무관심으로 조용히 인연을 정리하려고해요 지속적으로 정서적으로학대 당해온 어린시절의 제가 너무 불쌍해요 피리링님은 자유로워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