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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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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난 그냥 평생 지금처럼 엄마랑 예쁜 옷 입고 맛있는 거 먹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데 먼 미래에 언젠간 이 행복도 깨지게 될테니까... 너무 불안하다 엄마 나이드는 것도 보기싫고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것도 너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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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o6
· 한 달 전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어차피 미래는 언젠가 ***올 것이고 원치 않든 준비가 되지 않았든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되겠죠. 예기치 못하게 찾아올 순간에 겪을 후회를 가장 줄이는 법은 지금 현재를 충실히 보내면 되는 것 정도가 최선일 것 같아요. 그런 미래가 있기 때문에 되려 현재가 소중해지는 법이잖아요. 지금에 충실하고 행복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미래에 되돌아보며 나를 달래줄 소중한 지금을 쌓아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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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나방
· 한 달 전
지금의 행복이 평생 지속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현재가 더 소중하고 현재에 더 충실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마음은 이해되지만, 지금을 즐기기에도 시간은 부족하시니 일단 즐기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저라도 괜찮으시면 언제든 이야기 들어드리고 최대한 도와드릴테니 편하게 답 달아주세요! 그럼 평안한 밤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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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godo6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맞아요 미래는 무조건 찾아오게 되어있는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미래를 굳이 걱정할 필요도 없고... 지금을 열심히 살면 되는데 새벽마다 괜히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 언젠간 다 죽을 거 지금 이 모든 게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죽음이 무섭기도 하고... 해주신 말씀처럼 지금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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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불타는나방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고삼이라 그런지 곧 성인이 된다는 생각에 너무 무섭고 정신차려 보면 할머니 되어 있을 것 같고 괜히 그러더라고요 전 지금 친구들이나 가족에 다 너무너무 만족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라서요 ㅠㅠ 친구들이 항상 성인 빨리 되고 싶다고 하는 데도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늙어가는 모습 보는 게 너무 끔찍하고 이제 모든 책임이 저한테 주어진다는 생각이 너무 무서운데...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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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로임니당
· 한 달 전
저도 그래요 , 옆에있던 한참 젊고 재밌던 우리엄마가 천천히 늙어가고 병들고있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마음도 아프고 엄마랑 어딜가고 재밌게 추억도 쌓고하는게 사라지고 오히려 더 툴툴되게 되고 화만내게되고 오히려 짜증나고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런 엄마를 보면서 후회도들고 죄책감도 들었어요. 그치만 곁에있는 엄마에게 지금이라도 잘해주고 더 많은 추억들을 쌓아두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지금처럼 잘지내다가 갑작스러운 이별이와도 괜찮게 엄마를 잘 보내주고 좋은 마음으로 보낼수있도록 아무리 연습해도 막상 그때가면 괴롭고 지치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생각이안들꺼에요 , 하지만 시간은 늘 흘러가요 언젠간 당신도 다시 엄마곁에서 하하호호 웃고있을꺼에요. 엄마가 떠난다해서 모든걸 잃는다고 우울해할필요없어요 지금 당신곁에있는걸 먼저 챙기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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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나방
· 한 달 전
저도 답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저도 되게 공감해요ㅠ 진짜 나이 먹는 거 순식간이더라고요. 어릴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아직도 제 나이를 못 받아들이겠달까 그렇네요. 그렇지만 시간은 늘 똑같은 속도로 흐르니 그런 면에서는 공평한 것 같아요. 시간은 흐르고 나면 빠르지만 흐르고 있는 동안은 생각보다 느리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점차 변해가는 모습에 적응해가며, 앞을 알 수 없는 미래를 마냥 두려워하기보다는 또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해봐요, 우리! 그럼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