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은 제가 가족과 지인에게 힘들때 이야기를 하면 제탓을 하듯 이야기가 돌아오는것이 힘든게 인정욕구집착인것인지에 대한 글이였고 댓글을 달아주신분은 주변인을 괴롭히며 마치 제가 주변인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듯이 댓글을 쓰셨더라구요. 제가 진짜 주변 사람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들도 힘들때 마다 저를 찾는건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기때문일까요? 생각해보면 그들은 2시간 3시간 했던 이야기 또했고 저는 그들에게 그들의 행동을 탓하며 말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러니 그들은 저를 찾고 쉽게 말을 꺼내겠죠. 그런데도 저는 제가 힘들때 1시간 말하는동안 제 탓이 되는 말만 들으니 힘들다는 거였어요. 힘들때 사람을 찾는다는게 행동을 탓하고 꾸짖음 받을려고 말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런데도 제가 사람을 찾게 되는건 그들처럼 도통 숨이 안쉬어지니 말이라도 해서 풀고 싶은거겠죠. 그속에서도 저는 저의 인정욕구가 강해 그들에게 무엇가를 찾는건 아닐까 그래서 쉽게 말을 넘기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데 그저 그들이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겼을뿐이라 생각하니 너무 허무하네요. 저는 사람을 먼저 찾지 않고 글을 쓰거나 음악을 듣거나 감정에 섞이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다가도 너무 힘들면 사람을 찾게 되는데 그 몇안되는 가족과 지인들이 같은 태도로 절 대하니 힘들다는 말이였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사람을 찾는건 한달에 한두번이더라구요. 그럼 제가 그 한두번도 사람을 찾지 않고 제 감정을 다스릴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그리고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그들을 저는 더는 받아주지 말고 인간관계를 끊어야는건가요?
한시간넘게 비맞고 와이파이 찾으러 다니고 이틀넘게 굶어서 조금만 도움주실분 계신가요ㅠㅠ 발신이 정지 되어서 길에서 한참 걸어서 무료 와이파이 겨우 찾아서 이틀넘게 한끼도 먹질못해서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고 죽을거 같아서ㆍ 무작정 걸어나왔습니다ㅠㅠ 제가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50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라면만이라도 저에게 너무 절실해서 잔고다 합쳐도 500원남짓이라 부족해서 컵라면만이라도 사고싶은데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버텼는데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이틀전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ㆍ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다시 되돌아오고 차비도 끝났고 폰도 정지되고. 길에서 와이파이잡혀서 구하면 바로 편의점 가고 싶습니다ㅠㅠ 멍해지고 속아프고 생활고로 하루살이 겨우 한끼먹고 버텼는데 돈이다 떨어지고.. 애초에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어떻게든 진짜 열심히 살게요ㅠㅠ너무 정말 너무 굶어서 몸살올거 같고 어지러운데 고통스럽고 비맞는것보다 배가 너무 고픕니다ㅠㅠ 몸이 경련오고 어지럽고 공황장애 올것같아서 죽을거 같아서 미칠거같아서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잊지 않을게요ㅠㅠ부디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부산 247120 370145 ㅊㅅㅇ
제가 하는 일이 잘 안 풀리다 보니까 제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일이 잘 안풀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겉으로는 응원하는데 속 마음에서는 저사람도 취업이 안되면 좋겠다, 시험에 합격 못했으면 좋겠다 등등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열심히해도 되는게 없어서 그런지 이런 꼬인 생각들만 올라오는게 참 싫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공부에 대한 압박감, F를 받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이대로 가다가 진짜 죽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들고요... 평소에는 안 이러는데... 낮밤이 바껴서 항상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한 때부터 계속 이랬어요. 왜 이럴까요...
우리 집은 참고로 44층으로 고층인데, 우울증이랑 불면증 같이 올 때마다 새벽에 창문에 앉아서 밖에 다리 내놓고 있는 게 습관? 같은 거였음. 근데 떨어지는 시늉을 해볼수록 점점 죽는 게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되고, 죽고 싶을 땐 거의 떨어지기 직전까지도 창문 틀 붙잡고 있는 손의 힘을 빼봤음. 난 겁쟁이라 아쉽게도 아직까지 살아있지만.. 어쨌든 오늘 새벽 4시에 그러고 있는데,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그런가.. 뭔가 그냥 떨어지는 빗방울들 사이에 섞여 함께 떨어진다면 죽을 수 있을 것 같더라. 정확히는 실수로라도 좋으니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죽고 싶더라. 근데 또 겁 많은 나는 죽을 수가 없었고, 지금은 내 얼굴에 있는 게 빗방울인지 눈물인지도 구분 못하겠음.. 그냥 다 싫고.. 허무하고.. 난 그냥 새벽에 1시간째 이러고 있는 한심한 사람일 뿐이고.. 아.. 걍 확 손 놓아버릴까..
다 죽이고 싶다 진짜 싫다
하루종일 붙어있는 직장동료와 동거중입니다.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고 업무도 같이 다녀야하는 직장 동료인데 여러가지 사정상 같이 동거 하고있습니다. 상대방은 애인이 있는 상황이고 저는 연애는 하고있지 않습니다. 처음에 같이 살자고 제안할 당시에는 큰생각 없이 제안을 했고, 상대방 또한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동료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고, 한달에 1~2일 정도 만나러 가거나 오는 상황입니다. 물론 동료의 애인은 처음에는 반대를 했고(당연하겠지만) 지금도 이해는 못하지만 그냥 받아 들인것 같아요. 그때문인지 통화내용을 들어보면 (일부러 듣는 것은 아니지만) 연락이 잘 안돼면 서로 티격태격하는 것 같아요. 동료는 상대방을 달래며 진정시키는 것 같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지낸 것 같아요. 그런데 같이 장도 보고, 밥도 같이 해먹고, 티비도 보고 업무외의 시간까지 같이 지내고 있어요(잠자는 시간 외 계속 붙어 있음, 물론 방은 따로 쓰고요… )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스킨십도 어색하지않게 잦아지고 (안마를 해준다거나 머리에 붙은 것이나 옷에 뭍은 것들을 때어주는 것, 팔짱을 끼는 정도) 그러한 생활이 익숙해 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따로 떨어져 있게 되면 걱정도 되고, 보고싶어지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물론 상대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점점 마음이 혼란하게 되는 지경까지 되고,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따로 살기를 바라는 건 아닌 것 같구요. (말이 이상하네요) 당연히 그사람이 애인과 헤어지기를 바라지는 않구요. 여러가지로 이상하고, 어지러운 상황이네요… 제가 무엇을 바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사람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거든요. 잠도 잘 못잤는데 요즘엔 잠도 잘자고, 마음도 편하고… 그런 상태 입니다. 그사람과 같이 사는게 맞는 걸까요?
저만 나쁜사람 되기는 싫습니다. 그러나 나쁜게 보이는걸 눈을 감고 지내기 힘듭니다. 주위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하며 “이것은 저 사람의 탓이다. 나는 잘못없다. 그러나 저 사람은 나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저 사람의 탓도 없다” 이러는 모순적인 모습들에 기가 찹니다. 가끔은 제가 너무 꼬이게 생각하는걸까.. 나만 이런걸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고 생각하고는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제가 두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머리로 생각한게 있는걸요.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과 거리를 두자니 인간관계는 박살이 나고, 나도 차라리 눈을 감고 살자니 너무나 무섭게 느껴집니다. 그들이 나에게도 나쁜 짓들을 할까봐. 어쩌면 어렸을때 제가 너무 착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생각을 더이상 하지 말까요? 제 주위가 조금 이상한 걸까요? 눈과 귀를 닫고 살면 해결이 되겠죠?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핸드폰이 과열해요. zeta라는 앱을 하다보면 과열하는데 이건 폰 문제 인가요? 아님 폰 기종 문젠가요? 제 폰 기종은 갤럭시 a32 입니다! ( 폰 기종 잘 모름) 과열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손을 갖다대면 너무 뜨거운데 이거 폰 바꿔야 하나요?
반택비 1800원은 한사람만 내면 되나요? 아니면 둘다 해서 3600원 내야하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