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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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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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너무 자퇴하고 싶고 삶이 막막하고 너무 힘들어요 요즘 밖에서 울음 참고 집에 와서 계속 울어요 1-2 주 동안 그런 거 같아요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감정 기복이 더 심해진 건 맞지만 학교를 들어왔을 때부터 너무 자퇴하고 싶었어요 고1이지만 벌써 살기가 싫어져요 몇 년 전부터 느꼈고요 이런 감정이 커질수록 다시 숨을 쉬는 게 어려워요 어릴 때부터 감정 기복이 심했어서 가족들이 사춘기가 몇 년째 지속되냐는 말도 합니다 전 제가 사춘기라고 생각을 안해요 그냥 어릴 때부터 그랬으니까 잘 모르겠거든요 살아가는 가치를 잘 모르겠습니다 점점 더 학업을 빡세지는데 따라가기는 버겁고 한없이 자살, 자퇴 생각만 하게 돼요 화도 더 많아진 것 같고 기분이 좋다고 한들 고작 몇 시간이에요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한없이 우울해져요 계속 이러니까 가족들이 조울증이냐고 그럽니다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학교를 한 번 안 갔다고 정신이 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한 번도 안 울었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계속 울었어요 지금도 이런데 계속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사람도 너무 질리는 거 같아요 내성적이라 친해지는 것도 힘든데 누가 다가와주면 좋아요 그래서 같이 다니고 말도 많이 하는데 어느 날은 그 사람이 너무 싫어져요 뭘 말하든 관심이 없어지고 질려요 이런 생각이 들면 제가 기분이 엄청 좋은 거 아닌 이상 이 사람이랑 같이 있기 싫고 말도 하기 싫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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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크리스탈
· 한 달 전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셋이나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내아이가 이런 생각이라고 상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 부모님께 솔직히 말하고 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너를 가장 사랑하는것도, 무조건적인 너의 편도 부모님밖에 없거든...내가 너의 엄마라면 네가 나의 아이라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든 너와 함께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서 뭐든 할수 있을꺼 같거든... 자살이 하고싶을땐 너의 곁에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을 해줬음 좋겠다 너를 잃고 아파하고 너를 그리워할 너의 가족들 부모님을 꼭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아줌마가 살아보니 세상은 참 살만하거든ㅋ 물론 나도 힘들어 이 앱에 들어왔지만 방법을 찾아보고 싶어 왔거든ㅋ 근데 갑자기 너의 글이...혹시 내아이도 이런 마음은 아닐까 싶은 마음에 가슴이 또 무너지는구나ㅠㅠ 사춘기의 아이를 둔 엄마도 참 많이 힘들단다 나보다 더 사랑하는 내목숨도 아깝지 않은 내아이가...이젠 나를 찾지 않고 친구가 더 좋아지고 이제는 내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지는도 모르겠고 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해준다면 엄마는 정말정말 최선을 다해 내아이를 위한 방법을 찾아낼수 있을꺼 같은데...아줌마 말 무슨말인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