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 장점 1. 공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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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eoniee
·10일 전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 장점 1. 공감, 리액션, 경청 (주변 사람들이 말해준 것) 2. 상상(거의 공상에 가깝지만), 생각이 깊다 3. 예술 분야 (사진, 그림, 글) -> 완전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함 4. 스토리나 흐름이 있는 과목, 암기 과목 (역사, 심리학, 철학등 이해가 빠르고 이쪽 분야 공부 성적이 좋음 ) 5. 하고 싶어하는 것 만큼은 몰입력과 열정이 강함 (근데 하고 싶은 것만 해서 문제지..) 내가 좋아하는 것 1. 드라마 (특히 한국 로맨스 드라마 완전 찐찐찐팬 - 1년에 나오는 거 거의 다 보고, 완전 애기때 드라마나 태어나기 전 드라마도 챙겨보는 편) 2. Kpop, 음악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주크박스일 정도로 지나가다 흘러나오는 음악 거의 다 앎) 3. 사진 찍기 (풍경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돌아다니면서 또는 학교 다니면서 또는 산책하면서 많이 찍음) 4. 그림 그리기 (여행 사진 그림으로 그리고 친구들, 사람들 그려주는 거 좋아함, 교회에서 설교만화나 행사 모습 그리는 일 하고 있음) 5. 글 쓰기 (예전에 문창과 소설 입시 했었는데 요즘은 소설은 안쓰고 인스타에 내가 찍은 사진이랑 감성, 위로글 써서 올리고 있음) + 책 읽기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약점 1. 자신감, 자존감이 낮음, 비관적 (스스로를 자꾸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고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고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랑 항상 비교하기 때문에 늘 하고 싶은 일에도 쉽게 도전하지 못함, 좋은 기회가 와도 못하겠다며 포기하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음) 2. 심각하게 진짜 너무 내성적인 성격 (사람들 많은 곳에 잘 못가고 또래 친구들 대한 대인기피와 공포증이 심했어서 학교도 이제 막 겨우 가고 있음, 앞에 서서 발표하거나 토론해야 하거나 말을 해야 하는 상황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떨림) 3. 너무 착하고 모든걸 남에게 맞추는 성격 (착한게 장점일 수 있지만 나는 단점이라고 생각함, 내가 힘들고 싫더라도 상대방이 좋으면 다 맞춤,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고 질린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어렸을 땐 친구들이 오히려 곁을 떠남) 4. 부모님의 과잉보호, 뭐든지 다 해주셨어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고 의존이 강함 ( 신발끈(리본)도 잘 못 묶고 계란도 잘 못까고 머리 손질도 잘 못하고 손톱발톱도 잘 못깎고 뭘 잘 부수고 엄청 덤벙대고 물건 잘 잃어버리고.. adhd인가, 이건 빙산의 일각임.. 엄청 많음.. 그리고 조금만 힘들어도 엄청 찡찡대고 어리광 부리고 울고 23살인데 애같음.. 동생도 날 한심하게 보는 편) 5. 끈기 부족, 즉흥, 해야 할 일 다 미루는, 시작해놓고 끝은 항상 흐지부지 (공부, 시험, 과제, 다이어트.. 말도 마 입시 때도 희망학과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대입에 돈 들인거만 얼마야..) 내가 싫어하는 것 1. 사람 많은데 2. 시험, 평가, 발표, 토론 (이거 다하는 게 학교네..하아) 3. 수학, 과학, 컴퓨터… 이과 과목 (난 뻣속까지 문과라) 4. 만들기 (그림 말고 뭘 만드는 건 진짜 못함, 손재주 없음, 뭘 부수는 걸 잘함) 5. 체육 (수학 다음으로 싫어하는 과목이었음, 완전 몸치, 자전거 빼고 할 수 있는 게 없음 진짜 못함) 누가 장점, 좋아하는 거, 단점, 싫어하는 거 찾아보면 할 수 있는 일 찾을 수 있다길래 써봤는데 그냥 예술가인척하는 찌질한 폐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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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riter3927
· 10일 전
괜찮은데요 뭘 ㅎㅎ 요즘도 아니죠 성덕이라는 말이 유행탄지 꽤 됐기 때문에 그런 장점들 살려서 직업도 가능하고 다각도로 생각해보면 좋은 답이 나올수도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