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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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쇼닝할래
·한 달 전
제목처럼 전 우울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이란 엄청 심각하거 자살도 할정도인데 제 정도면 우울함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살고 잇습니다. 근데 너무 힘이 드네요 요즘엔 제가 참고 묵히고 살아서 그런건가 더 독이되나 생각도 듭니다. 저는 일할때 따돌림을 받앗지만 이겨내서 제가 윗사람이되 오래 일한기간도 잇엇습니다 그때 많이 힘들엇지만 그당시엔 부모님께 말을 하지 않앗어요 걱정하시고 마음아프실까봐 그리고 이젠 시간이지나 결혼도 햇는데 어머니가 남편을 탐탁치 못하십니다. 제가 봐도 남편이 그런점이 잇긴하지만! 그래도 전 믿어요 남편을. 어머니는 제 삶이 힘들어 보여서 도움을 주시려하는거 알지만 양쪽(어머니와 남편) 갈등때문에 중간에 잇는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집을 원래 7/4 이사하기로 햇는데 (어머니가 지금 남동생과 실고 잇는집) 근데 지금 살고 잇는 집이 전세사기를 당해서 돈을 못받앗어요 그 돈이 잇어야 그 집에 갈수 잇고, 그 돈이 잇어야 어머니가 이사를 갈수잇는 상황이거든요 어머니는 남한테 집을 전세두긴 싫고, 나는 못가고 어머니가 볼때 제 인생은 참담하고. 남편도 일하면서 저희 어머니랑 통화 엄청하고 스트레스가 클거예요. 어머니가 당분간 자기집에 와서 살라는데 남편 싫어하고, 남편 전화와서 저부터 걱정하는데 우는거 같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팟어요 엄마랑 통화해도 너무 아프고 남편이랑 마주해도 너무 아프고 하루에 몇번을 우는건지 날 반으로 가를수 잇으면 갈라버리던지 죽던지 아니면 큰병걸려서 죽을똥말똥하던지 말을 못하게 되버리던지 치매걸려버리고 싶어요 점점 세상이 무섭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것밖에 안되나 생각도 들고 잘하고 싶은데 제자신을보니 한참 아래에 잇는거 같고 모든게 소심해졋어요.. 그런 생각이드니 해봣자.. 어차피.. 이러면서 하나도 제대로 할수 없는거 같고 매일 술만 찾게되고 눈치보고.. 진짜 겁쟁이가 되버렷어요 그냥 죽고싶네요. 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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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서서
·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모든 우울증에는 과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죽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보다 우울증은 아닐거라고, 아니면 우울증인가 하는 의심부터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고 봐요. 저는 작년 여름 우울증 진단을 받았었는데 재작년부터 꾸준히 힘들었거든요 잠깐 행복했던 때도 있었지만 저를 들여다보고 돌봐주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않으면 아주 사소한 일로도 우울은 언제든 드러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고 학생이라 작성자님의 글에 큰 공감은 못하지만 우울감이 크든 작든 본인을 돌보셨으면 좋겠어요 웬만하면 아주 작은 우울감도 놓치지말고 돌보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결국 나를 돌보는거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