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번아웃이 찾아왔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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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번아웃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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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매일 같은 일상, 같은 생활, 같은 패턴에 지쳐있다. 업무는 많고, 일에 대한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더군다나 나의 직장은 병원이다 보니 신경 써야 할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고, 미치게 힘들때도 있다. 아픈 환자분들이 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대부분 예민하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하다. 하지만 나도 환자다. 마음도 무너질대로 무너져 있는데 하지만 나는 일을 해야 하기에 억지로 웃으면서 일을 진행한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든다. 내가 정말 무엇을 위해 향해 가고 있을까? 그냥 돈을 벌기위해 이렇게 몸 갈아넣으면서 까지 해야할까 ? 그래서 그냥 11월 30일 까지 하고 퇴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퇴사하고 2개월간 휴식 기간 ( 정신과 치료에 전념 할 생각 ) 하고 , 내가 전부터 하고 싶던 직업인 장례 지도사를 하려고 결심 했다. 그 일도 만만치 않게 힘든 일인거 알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던 직업이기에 꼭 도전 할것이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고 보호해주고 싶고 나로 인해 안정감을 느낄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정말 행복한 것 같다. 세상은 절대 나 혼자만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하다. 힘들어서 누워서 주저리 주저리 끄적여 봤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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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설희 코치
1급 코치 ·
한 달 전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업무
#스트레스
#병원
#정신건강
#퇴사
#휴식
#치료
#장례지도사
소개글
안녕하세요? 병원근무하며 매일의 반복되는 일상과 과중한 업무, 아픈환자들에 둘러싸여 번아웃을 겪고 있는 듯 해요.
📖 사연 요약
마카님,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겠어요.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겪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상상만 해도 벅찬 일이에요. 그런 상황에서도 직업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마카님의 용기와 결심이 정말 대단해요. 마카님은 병원에서 일하시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계세요. 업무와 환자분들에 대한 배려에 머리가 아파하시고, 이에 몸과 마음이 허물어질 정도로 힘드신 상황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30일 이후 퇴사를 결정하시고, 정신적 치료에 전념한 뒤, 꿈에 그리던 장례 지도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셨어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병원이라는 업무 환경 속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아요. 일상이 반복되고, 높은 업무량에다가 환자분들을 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소모가 크기 때문에 지치고 분투하시는 걸로 보여요. 직업을 변경하려는 결심과 그를 위한 휴식 및 준비 기간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카님의 용기 있는 한 걸음으로 보여지며, 이는 본인의 행복과 앞으로의 삶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우선 축하드립니다. 장례지도사! 정말 하고 싶은일을 이미 발견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에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확신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리고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든 사람들을 지켜주고, 돌보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마카님은 이미 자신의 삶의 가치와 신념이 확실하게 서 있는 분이에요. 주변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이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은 특별한 일이지요. 인생의 목적, 가치와 방향을 잘 설정한 경우라도 그 길로 가는데 만족감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순간 순간 힘들고 지치고 지금처럼 번아웃이 찾아 오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다시 추스리고 쉼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힘을 내서 길을 떠나는게 우리 인생인 듯 합니다. 11월까지 잘 버티시기 바래요. 아마 일단 방향을 정하셨으니, 같은 일을 하더라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가 힘든 것은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정신적인 여유가 없을 때 이지요.
지금처럼 힘들 때는 주변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을 받기 보다는 내가 힘듬을 이야기 할때 내 안의 터질 것 같은 압력이 다소 해소가 되고 정리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하고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하지요. 연말에 원하는 길을 다시 힘차게 가시기 바래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