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의욕이 안나고 우울증이 심해졌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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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의욕이 안나고 우울증이 심해졌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테르티르
·한 달 전
입사한지 4달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회가있다고 생각해도 .. 더 이상 비전이 없는것같아보여 고민이에요 요즘 경기가 안좋으니 최종합격 왔던 세곳 중에 제가 급하게 선택해서 온 회사지만.. 디자이너지만 현 회사는 디자인전문회사는 아닙니다 입사했는데도 디자이너가 아닌 그때그때 필요하면 꺼내쓰는 디자인공장같은 느낌도 있구요, 특히 팀장님은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해서 작업물을 다이소에서 뽑아온 물건마냥 대체적으로 함부로 다룹니다 디자인 일정에 관련해선 무조건 통보식, 주먹구구식, 체계없는 선 업무요청 후 스케줄조정입니다.. 게다가 선임분께서는 업무가 많다며 저에게 느리다고 화는 내셨으면서 처음부터 웃으면서 거절을 못하고 그 빡빡한 무리한 스케줄을 일단 받은 후에 제가 인원충원 되었으니 4배의 일을 쳐낼수있어서 좋다고 하시면서 안되면 야근해야지 라며 암묵적으로 강요하시기도 합니다 게다가 8명도 안되는 팀이다보니 업무분장이 애매해 다들 멀티를 하는중인데요 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너무나 벅찬데 .. 업무에 대해서도 입사 일주일만에 온전히 프로젝트 하나를 맡고 윗선임분에게 검사받는식이었어요 하루하루가 외나무다리를 걷는느낌이에요 요즘은 이런 3트랙 4트랙운영이 빈번해지니 신입인 제가 어떠한 책임감을 가지고 쳐내기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서, 시간에 쫓겨 책임감을 내려놓으면 팀에 만족스럽게 기여할 수 있는 결과물이 안나오는건 아닌것 같아 이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결과물을 위해서는 업무분장에 대해 개선될수있는 도움을 요청드렸으나..세번정도 상담을 드렸으나 개선된부분은 없었습니다 2년이나 지났으나 체계가 아직 없고 체계만 잡히면 괜찮다는식이었어요 입사초반엔 의욕이 앞섰지만 요즘은 딱히 회사의 경영의 목적도 디자이너가 존재하는 이유도 모르겠으며 디자이너에게 사전조율보다는 오늘부터 이걸 하기로 결정했으니 이틀이나 하루만에 완성좀 해달라는 식인 운영이 숨이 턱턱막히는 느낌입니다 작업물을 뽑아내는데 있어서 보람도 성취감도 없습니다..ㅠ 본래 전공이다보니 이런 현실적인 업무가 만연하고 상상한것과는 다르다는걸 받아들인지는 오래되었지만, 회사 자체가 저와 맞지않는 부분이 많아져 의욕이 안생기는것같아요 이 글을 보는 직장인분들은 신입주제에 시건방진 생각이라고 평가할수는 있을것같네요.. 제 직업 가치관은, 돈도 중요하지만 작업에 있어서 성취감과 소속감, 체계적인 상황에서 나만의 루틴을 정립하며 성장성을 느끼는쪽이 더 중요했던것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워라벨은 둘째이고 야근은 하더라도 확실한 목적이 없고 정말 팀의 성장을 위해 필요해서 하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할당량이 꼬인느낌입니다 체계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디자이너에겐 스케줄공유 후 최대한 조정하자는 원칙으로 정해졌었으나 어느순간부터 안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신입으로 이 자리에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첫 직장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목적과 성취감을 느끼려고 했지만 하루하루가 우울함의 연속입니다 제 생각이 틀린건지 제가 아직 어리석은 사회초년생이라 그런건가 하는 생각과 입사 오퍼메일과는 다른 근무환경(팀 인원, 야근빈도 등 완전 정 반대에요...) 위에서 언급한 취급 등의 이유로 합당한 생각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일단은 1년은 채우면서 이직처를 알아보기로 결심했으나 그 기간동안 어떻게 버틸지 막막합니다 너무 긴장하고 번듯하게 일을 하려다보니 더욱 부담인걸까요 어느정도는 마음을 내려놓고 일하려고 하니 날 어떻게 생각할지가 두려워 눈치가 너무 보이기도 합니다
이직사회생활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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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민지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이직을 고민하는 마카님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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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진로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김민지코치입니다.
📖 사연 요약
입사한 지 4차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어려운데 체계 없는 업무 시스템에, 일주일 만에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감당하느라 힘든 상황이네요. 과도한 업무량에 데드라인도 빡빡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위해 노력도 해보려고 하시고, 적극적으로 업무 개선 사항을 요청했으나, 반영되는 것이 없으니 우울하고 답답할 수밖에요.
🔎 원인 분석
마카님은 직업에서 성취감과 소속감, 체계적인 시스템, 성장 등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요. 하지만 현재 회사에서는 자신의 욕구가 전혀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현재 회사에서는 비전과 성장이 보이지 않으니, 성장 욕구와 성취감이 중요한 마카님의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 대처 방향 제시
하나의 프로젝트를 신입이 온전히 맡아서 빠르게 할당량을 쳐내는 일이 쉽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느리다는 핀잔까지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업무에 적응할수록 점점 더 속도를 낼 수도 있고, 결과물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조금씩 가능한 노력한다면, 업무 만족감도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예요. 하지만 과한 책임감에 나에게 부담이 된다면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10~30%만 내려놓으세요. 만약, 결과물에 대해 선임이 불만족을 표현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업무의 양이나 시간을 조율해 보세요.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커리어 코칭을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