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3주차. 주말알바라 5일 나갔다 일이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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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n0lsh
·15일 전
알바 3주차. 주말알바라 5일 나갔다 일이 너무 힘들다 하루종일 서서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무거운거 들고.. 몸도 힘든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눈치도 봐야하고.. 학교랑 알바랑 같이하니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내일 일끝나고 말씀드리려 하는데 걱정이 된다. 말 할 타이밍 잡는게 젤 큰 걱정인것 같다. 퇴근할때 말하면 되겠지.. 도저히 다음주까진 못할것 같아서 오늘까지만 한다고 하려고 하는데 쫄까봐 걱정이다. 안그래도 멘탈 약한데 넘 힘들다. 사실 일은 하려면 어찌저찌 하긴 할수있을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돈이 급한것도 아니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기에.. 내일 잘 말하고 아무일 없이 편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 오고싶다. 너무 빨리 그만둬서 욕먹을까봐 걱정이다. 당연히 욕은 먹겠지만.. 나만 빨리 그만두는거 아니겠지 다들 알바 한달도 안하고 그만둔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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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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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15일 전
현재 돈이 급한것도 아니고 알바가 너무 버겁다면 학업에 더 집중하시면 되죠. 취직이 아닌 알바는 부가적인거고 돈이 없어 생활비를 벌어야하는게 아니라면 오래못버틴다해도 사장님께 죄송하다싶어도 내 상황에 맞춰가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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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고쿠상
· 14일 전
바빠서 말하기 힘들면 끝나고 나서 말씀 드리세요 알바를 해봤으나 아무래도 학업에 더 집중해야 할거 같다하며 못할거 같다고 죄송합니다 라고 하시면 대부분 알았다 하실거에요 혼나든 안혼나든 그 순간도 어차피 지나가고 이제 뭐 안나올거니깐 그 사람 눈치 볼게 없죠 내가 더하고 더 책임을 못지겠다는데 강제로 일 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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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0lsh (글쓴이)
· 14일 전
@텐고쿠상 다행히 말 할 기회가 생겨 말하는건 쉽게 말했네요 한소리 듣긴 했지만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만두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