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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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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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과거부터 저는 경찰관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부터 꿈을 이루*** 그에 대해서만 활동하고 노력했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높지 않았아요 죽을만큼은 안했던거죠. 이 성적에 맞는 높지 않은 대학교를 갔고 만족합니다. 대학을 갔는데 설상 코로나가 터지고 2년동안 학교도 안가고 비대면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코로나가 터지지 않으면 휴학해서 준비를 할려고 했어서 코로나가 터졌지만 대학생활을 안해봤어도 그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고등학생 마인드로 학원을 가다보니 나 스스로 자신감 없고 성적은 계속 안나오고 학원 사람들과 유대관계도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공부 7개월 후 정신 피폐해져서 본가에 내려와서 피폐적인 삶을 살았고 공부시작 하기전 성격은 없어지고 이후 패배감에 휩쓸려 성격도 이상해지고 부모님이 이러면 안되겠다고 하셔서 복학을 하라고 해서 학교를 갔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는사람도 없고 불안하고 주눅들고 학교생활을 아예 못하고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만 했고 이번년도가 졸업 반이라 미련이 남아서 경찰시험을 다시 한번 준비할려고 하는데 준비하는게 맞을지 아님 다른길을 알아봐야할지 고민이 너무 됩니다. 그만두게되면 후회할거 같고 내 꿈이 사라지게 되어서 무섭고 두렵습니다. 또한 한 곳만 보고 달려왔는데 다른길을 생각해*** 못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떤 선택을 하는게 옳고 그른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성격이 밝았는데 이제 성격이 매사에 부정적입니다. 경쟁에서 밀러난 기억 패배감, 안좋은 기억들, 후회만 떠올리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워요 힘듭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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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꼭 도전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경찰관
#대학생활
#공부
#성격
#적성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사연 요약
고등학생 때부터 경찰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나 다른 전공으로 진학을 하셨고, 코로나로 인해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하거나 친구들을 사귀지도 못한 채 공부만 하셨군요. 졸업반이라 앞으로의 직업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지만, 여전히 경찰관의 꿈을 버리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고민이 되시나 봅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밝은 성격을 잃어 버리고, 경쟁에서 밀려 났다는 패배감에 힘들어 하시느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원인 분석
오랜 시간 동안 한 분야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초기에 원했던 성공을 이루지 못하셨고, 이로 인해 패배감과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 것 같아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예정했던 대학 생활과 준비 계획이 크게 흔들리면서, 사회적 관계와 자신감에도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지금은 스트레스는 누적되고 부정적인 경험들이 많아지다 보니, 성격도 변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려워지신 것 같네요.
💡 대처 방향 제시
지금도 오랜 꿈을 잃지 않는 마카님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오랜 시간 공부하는 동안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커지신 것 같습니다. "경쟁에서 밀려난 패배감"이라고 하셨으나, 사실 그런 경험은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겪으며 살고 있어요. 하지만 모두 그 경험을 '밀려났다; '패배했다'고 생각하며 살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기억 때문에 정말 해 보고 싶던 직업을 아예 시도조차 못해 보고 포기한다면 평생을 후회와 자괴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정말 더 이상 할 수 없을 만큼 열심히 노력해 보았고 치열하게 살았던 기억이 마카님의 일생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그 경험을 최악의 경험으로 기억하느냐, 돈 주고도 못 살 귀중한 경험으로 기억하느냐는 마카님에게 달려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하면 꼭 이루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마카님~ 응원합니다!!
짧은 글만으로 조언을 드리려니 한계가 있네요. 상담에서는 마카님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 드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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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사실 이 직업을 너무 하고싶은데 주변에서 이제 그만하라고 하고 다른 길을 찾으라고 하고 그러니 이 글을 적을때 누가 꼭 다시 도전 해보라는 말과 응원의 말을 듣기를 원했던거 같아요. 눈물이 너무 나네요. 상담사님이 말씀 해주신 것처럼 부정적인 기억때문에 제 자신을 바닥까지 내린거 같아요. 이글을 보고 제 꿈을 버리는것은 평생 후회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 볼 방향으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합격이 되면 엄청 좋고 합격이 안되더라도 최악의 경험으로 말고 귀중한 경험으로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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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리리비비
· 한 달 전
저는 뭐라고 말할 처지가 아니겠지만, 살아주세요. 누군가의 몫까지 살아달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살아주세요. 그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