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별거중인 남자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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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거중인 남자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착한곰태
·한 달 전
현재 아내와 아기와 별거중인 남자입니다 아내는 현재 친정에 있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필요 할 때에만 가서 아기를 보거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감정적이며 가족중심 적인 사람입니다 아내와 다툴때면 욕설과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며 아내의 기를 꺽기 일수 였습니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도 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에도 전 같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때에 다툰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내가 이혼하자 했었습니다 그때 너무 무서워서 빌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후에 삶이 안정이 되는거 같자 저는 그런 일들을 또 했습니다 아내는 바쁘게 일하는 회사원입니다 저는 야근 할때면 회사에대해 나쁘게 이야기 했습니다 “애기 있는집인데 왜이렇게 늦게까지 일을 ***냐”라며 투덜 되었구요 어머니가 아이 하원을해서 봐주시고 저도 늦게 끝나는 날인데 아내가 직원들이랑 밥먹을 먹고 온다고 합니다 집에서 고생하시는 어머니 생각안하냐며 또 나무랫죠 그렇게 하나하나 쌓여가던 모든것들이 터져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이 기간동안3일동안 아무 음식도 먹지 못하며 울었습니다. 아내에게 했던 일들이 너무 저를 아프게했고 아내가 감내했을 아내로서 엄마로서 딸로써의 사명감을 가지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저에대해 궁금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며 이 감정이 왜 생겨났으며 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 알아가고있습니다. 현재 아내는 저를 완전하게 돌아서서 저에게 대하는게 다른 사람같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아내에 비할게 아닙니다. 저는 매일매일 저를 알아가고 저의 이 올바르지 못한 마음들을 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치밀하며 집요하게 버리는 중입니다. 별거 아닌 일상이 나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 였는지 감사였는지 꼭 그 사람이 없어야 알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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