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실패한인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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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실패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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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청담에서 일하는게 꿈이었던 사람입니다 중학교 3학년때부터 꿈꾸고 고등학교도 특성화고로 가서 전념했어요 실습나갔던 곳도 포기하고 청담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예의없고 제가 생각했던 청담이랑 너무 달라서 하루만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물론 서울에 있으면서 생긴 우울과 외로움도 동반해서요 열심히 하던데 왜 관뒀냐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로 하루지만 미소지으며 열심히 일은 했습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다시 내려간다고 하니 할머니와 엄마의 반응이 엄청 좋지 않았어요 저도 하루만에 퇴사한건 별로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거기서의 미래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7년동안 180받으면서 서울살이? 하고 싶지도 않았구요 막상 가보니 너무 달라서 실망도 컸어요 1-2년은 경험으로 해보는거지 라는 말을 자꾸 하시는데 이 말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냥 시간낭비일 뿐인겁니다 무튼 저를 실패한 사람처럼 대하니까 너무너무 우울해요 안그래도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제 4년의 꿈이 물거품이 되었고 저도 저 나름대로 힘듦이 많은데 그건 몰라주고 저를 자꾸 실패한 애 취급하고 잘못키운것 같다는 말도 하셔서요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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