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고 멍청한 제가 너무 싫어요 다 포기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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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고 멍청한 제가 너무 싫어요 다 포기하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민달팽이01
·한 달 전
4년제 대학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학교는 지잡대도 아니고 명문대도 아니고 어중간한 흔히들 서울잡대라고 부르는 곳에 다니고 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전공을 너무너무너무 못합니다.. 이대로 가면 학점이 2점 후반에서 3점초반이 나올것 같아요.. 학교 가서도 배우는것 없이 허송세월하면서 어디서부터 모르는 건지도 모르는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시즌에 친구도 못만들어서 아는사람도 없고 대외활동도 안하고 그냥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정말 죽어버리고 싶어요 1학년부터 다시 다니고 싶기도 하고.. 심장이 먹먹하고 전공만 생각하면 암담해서 다 포기하고 일용직에 도전할까 생각합니다.. 취업이 잘되는 학과도 아니고 그저 성적에 맞춰서 왔더니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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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iee
· 한 달 전
완전 저에요.. 저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땜에 학교를 잘 안다니다가 한학기 학점이 1점대도 나온 적 있고 휴학하고 복학해서 최선을 다해 다녔는데도 3점 초반 나왔었거든요.. 3학년인데 배운 거 없고 동아리, 대외활동, 인턴, 봉사 등등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학점도 제대로 못채웠는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지 졸업이 가능한 과를 다니고 있는데 게다가 저희 학교는 복전도 필수라서.. 하아.. 진짜 너무너무 망했구 학교 자퇴할까 편입해야 하나 대학원 가야 하나 진짜 너무 불안하구 힘들구 우울해요.. 전망은 좋은 과이긴 한데 제 적성에 맞는 건지도 잘 모르겠구 여러모로 걱정이구 스트레스고 그러네요.. 어쩌면 좋냐는 말에 답변이 되진 못하겠지만 저도 같은 고민으로 심각해서.. 공감이 돼서 주절주절 했네요.. 힘드신 맘 진짜 알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