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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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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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남친과 재회를 했고 이별의 원인이 남친의 자존감바닥문제와 생각없이 내뱉은 말 때문이었어요. 남친이 제게 명품브랜드의 카드지갑을 선물로 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가지 않아 형부가 결혼 전 처제에게 주는 선물을 고민하고있었는데 지갑 선물 얘기를 하더라구요. 받은지 얼마되지않아 필요없다고 했는데 마땅히 줄게 없어 남친에게 선물 받은 브랜드보다 조금 더 고가의 지갑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남친에게 숨길 필요가 없었다 생각한 저는 남친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던 남친은 사실 그게 마음에 걸렸나봐요. 그래서 이와 같은 문제로 남친은 한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비교가 된 듯했고 그로 인해 제가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생각이 들어 한번은 크게 싸운적이 있습니다. 잘 마무리해서 넘어간듯했지만 언니 결혼식이 다가왔을무렵 저는 일부러 남친에게 부담주지않으려 결혼식에 초대를 하지않았고 남친도 별말이 없었어요. 문제는 결혼식 끝나고 였는데요. 폰으로 찍은 결혼식 영상들을 남친에게 보여줬을 때 제가 생각했던 남친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어요. 형부의 외모터치 예를들어 얼굴이 좀 큰 편이네, 턱이 조금 나왔네 내친구도 턱이 나온 친구있는데 별명이 어쩌구저쩌구 이런 말을 아무렇지않게 내뱉고 학벌얘기도 서슴치않았어요. 그러면서 아***의 회사를 함께 꾸려나가고있는데 노력없이 쉽게 살고있는 것처럼 말을 하고...그래서 제가 그 말을 들으니 우리 언니를 욕하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남친은 오히려 함께 미래를 생각안하는건 저인거같다고 자기를 생각했으면 결혼식에도 초대했을거랍니다..저는 지갑문제로 싸운 적도 있고 남친이 괜히 화려한 결혼식에 또 비교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될까봐 일부러 초대를 안한건데 남친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이 일로 저희는 헤어지게 되었고 3개월 뒤 남친이 그때 한 말을 후회하고 있고 자기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었다며 앞으로는 그런 생각을 가지지않을 것이며 이젠 아무렇지않다고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쉽게 변하지않을걸 알기에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남친은 자신있다하였습니다. 그렇게 재회하고 다시 만났는데 문득 형부 얘기를 할때 정말 아무렇지않은지.....그때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내 앞에서는 일부러 티를 내지않는건지...즉 가면을 쓰고 숨기는것처럼요..그러다가 언니를 볼때면 한번씩 미안함도 올라옵니다...극복하고 잘 지내면 되는지 만난 정이 깊어서 놓치지못하고 있는건지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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