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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때문에 헤어졌는데 이 사람을 기다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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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중남미에서 프랑스학교, 졸업을 5주앞둔 고3 학생입니다, 제 전 남친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이랑 동갑입니다. 2023년 1월에 (고2) 에 사귀기 시작해서 올해 3월말에 헤어졌습니다. 사귀기 시작하기도 전부터 불안을 주었던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제 부모님입니다. 처음에는 불안한 눈빛으로 축하를 해주었죠, 근데 작년 6월쯤에 갑자기 못 만나게 하시는거 입니다. 한번은 3개월만에 만나게 한적도 있습니다. 25분거리에서 사는사이에 롱디를 하는 기분이였죠. 그 첫고비를 앞두어서 남친에게 고민을 털었어요, 사실 부모님이 연애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 저와 사뭇 다르다 걸요. 특히 고3인 제가 어떻게 공부와 연애를 같이 할 생각이냐고 근데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았고, 부모님이 늘 싸우셔서 기댈곳이 늘 있었어요. 제가 사귄사람중에서 저를 제일 사랑해주었고 세상에서 젤 행복했어요 하지만 저를 기다릴 수 있다고 해서 행복하지는 않더라고요. 만나려면 눈치 보이고, 제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면, 저는 한두달에 한번 만날 수 있었어요. 너무 힘들고 둘다 지쳐가는게 티가 어느정도 나더라고요. 미래에 같이 하고픈게 그러게 많으데 우리 연애는 시간이 자꾸 멈춰 있는 느낌이 나요. 올해 3개월동안 거의 매일 싸우고, 저희는 해결하*** 잠깐에 휴식을 갖게 되었는데요, 1주일 안 돼서 다시 튼튼하게 갈줄 알았던 사이가 또 박살 났네요. 3월말, 문자로 '우리 헤어지는게 맞을 것 같아, 예민하고 학교 스트레스 때문인지 너가 말을 좀 못나게하고 나도 마찬가지로 첫날에 설렘 만큼 사랑을 꺼내기엔 너무 자주 못만나' 부모님이 앞에 있어서 울지는 못했지만.. 심장이 떨어진 느낌이더라고요. 우리에 추억과 그리고 싶었던 미래를 위해서 조금만 참아줄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어쩌다 올해 둘다 영국갑니다). 근데 그 사람이 너무 깊은 상처를 받았나봐요, 어제까지만해도 영국가서 할꺼를 작성하고도요. 그래서 계속 잡았다간 더 나쁘게 헤어질까봐, 서로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로 좋게 끝냈어요. 영국에서 좀더 좋은 환경에서 만나게 되면 다시 시작해보고싶다고 하네요. 부모님에 의도도 이해하지만 이렇게 끝났다는게 너무 힘들고 허무하네요. 너무 나도 보고싶어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기대가 너무 큰지, 기다리고싶네요. 과연 그래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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