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13일 전
생일인데 부모란 것들은 또 싸우네 굳이 오늘 싸워야 했을까?
그냥 내가 미쳐서 죽길 원하는 걸지도 몰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지금 내상태 늪에 넘어져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점점 가라앉아 어떻게든 버텨볼려고 옆 나무의 가느다란 나뭇가지잡고 다니 위로 일어날려고 하는 상태 그 나무가 자라면 언제가 빠져나올수 있겠지?
오늘도 죽음을 생각한다 빨리 죽었으면 좋겠는데 왜 안 죽을까
나는 너 덕분에 망가졌는데, 너는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슬프구나. 네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나처럼 고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도 공존하는거 같아. 내 이야기는 끝까지 안들어주고, 모든걸 내탓하고 떠난 너여서 더 그런걸까. 나는 그저 오해를 풀고 싶어서 9개월 동안 다가갔는데. 계속 피하니까 너무 괴롭고, 사람이 미쳐가서 드디어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어. 마지막에 너는 날 싫어했지만, 내겐 마지막에도 너무 소중했던 너였기에.. 잘 지냈으면 싶으면서도, 망가진 나를 보면 잘 지내지 못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너도 괴로웠으면 좋겠다.
죽고 싶은데 죽긴 무섭고 살긴 싫다.
다 같이 조사받아도 떳떳하다며?
나 사람들 앞에선 진짜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 척을 너무 잘해서 나까지 속아넘어갈 거 같아.
내가 살아있는게 가치있었으면 좋겠다
상대가 아무리 잘 해준다고 해도 복수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옆의 사람은 말라죽어간다.
불행아, 그냥 한번이라도 못 본척 지나가면 안 됐던 거니.
그쪽세상이 너무 생생한데 어떻게 안믿을수가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