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히 위로할 자격이 있을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내가 감히 위로할 자격이 있을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경계선장애
·21일 전
괜찮다가도 우울이란 우물 속에 더 깊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많죠. 저는 어쩌면 남에게 하는 위로가 사실은 자신한테 하고 싶은 말인 듯해요. 혼자 아파하지 말고 같이 아픔을 견디자고. 저는 때론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면 제 자신을 속여요.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이런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있나 싶지만, 지금 여기를 같이 살아가고 싶어요. 살다 보면 긍정적이기만 할 순 없잖아요. 홀로 아픔을 견디지 말아요. 생각이 너무 많으면 몸이 무겁대요. 마음의 짐을 내려놔요. 힘들어도 같이 견디고 싶어요. 몸이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유독 서러운 것처럼 마음도 아픔을 홀로 견디지 말라고 이곳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일상위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