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대로 가라 앉았으면 그냥 이대로 사라졌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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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
그냥 이대로 가라 앉았으면 그냥 이대로 사라졌으면 너무나도 좋을텐데. 그만하고 싶다 그만하고 싶다만 되뇌이며 맨날 끝나는 하루가 이젠 너무 지겹다. 이 지겨운 감정을 끝내려면 역시 떠오르는 것은 죽음뿐인데 그 조차도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나보다. 도대체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 도대체 난 어떻게 살라고 이런 감정을 가지는 걸까 누굴 원망할 것도 없다. 그리고 그럴 힘도 없다. 그냥 이게 맞았던건가.. 결국은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건가? 내가 친 발버둥은 모두 무의미한 것들이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누가 갈기갈기 내 심장을 찢어놓으면 이런 느낌일까. 누가 내 마음에 못을 박으면 이런 느낌일까… 차라리 차라리 그냥 몸적으로 아픈게 훨씬 낫지 않았을까…. 물론 그것도 힘들엇겟지만 지금의 나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선까지 와버렸다. 정상적인 사고도 안되고 그냥 미친 듯이 우울하다. 이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가 없다. 아 정말 죽고싶다… 해방되고 싶어 이 지옥에서 . 몇 일 전에는 정말 공황장애인지 뭔지 낮에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식은땀이 흐르고 괴로워서 죽고 싶었다. 나 어떡하다 이렇게 된걸까.. 마냥 행복했던 아가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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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나방
· 22일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라도 괜찮으시면 언제든 이야기 들어드리고 최대한 도와드릴테니 편하게 답 달아주세요! 그럼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