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훅 들어오는 꼬리무는 잡생각 혹은 트라우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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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훅 들어오는 꼬리무는 잡생각 혹은 트라우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지독하고살이찢어지는인생
·25일 전
잡생각이 또 꼬꼬무다 왜 갑자기 시댁갔을때 어머니께서 하셨던 말씀들이 생각나는지.. 남편 친아빠분께서 세살때부터 남편을 컴터앞에 앉혀 게임을 하지 않았더라면 성인이 되어서도 현질에 가늠과 인지가 안될정도로 현실감각없이 했었을까 나의 의심은 왜 자꾸 반복되면서 사람 피말리게 하나 정말 어머니 말씀대로 난 의부증인건가 어머니 말씀대로 내가 돈 많은 돈잘버는 아내 며느리 였다면 여보가 현질에 얼마를 쓰든 내가 이렇게까지 집착과 의심을 했었을까 왜 나는 내가 벌지도 못하면서 너가 정신차리고 벌어오기만을 바라나 근데 그래도 사실 세살이었던 남편을 무릎에 앉혀 게임을 했던 남편의 친아버지탓만 마냥 할것도 아니다 난 어떤 노력을 해야 잘살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걸까 그렇다고 나의 아이를 잘 길러내고 있는것인지 내가 지금 어머니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아니면 정말 내가 사리분별은 똑바로 하고 있는건 맞는지.. 정말 어머니가 나를 걱정하셨던거였다면 아이와 함께 남편을 내려와라 하셨던게 맞지 않았을까 왜 나와 아이 둘만 내려와라 하시고선 행한 시댁살이로 가뜩이나 전부 폭파시켜버리고싶은 내 심정을 더 밟아 눌렀는가 둘째에 대한 욕심은 어머니를 시초로 불씨가 붙어 이제는 내가 더 갈구하는 상황인데 여러모로 어머니말씀이 맞말이라 생각했기에 더 납득을 했던것같다 근데 그것도 이젠 잘 모르겠다 너무 전부 다 하염없이 느껴지고 무기력하고 기운빠진다 둘째계획에서 1년만더 2년만더 계속 연장되며 기다리는 그 시간속에 그 사이 또 일어나는 크고작은 돈사고들 삶 자체를 포기하고 살게 될것같은 마음 직전이라.. 지금 또 나는 줏대 못잡고 휘청휘청 거리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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