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이였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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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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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이였어 처음에는 좋아하고 사랑한다더니 갈수록 좋아하는거 같더니 점점 지딴에 아니었나 보지 나는 뭐 사랑 쉽게 한 줄 아는 거였나 갠. 내가 쉬워보였던 걸까하고 7년전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 그 시절이 벌써 7년전이라니 그런데도 나를 뒤흔들고 혼란스럽게 만들어놓고 갈수록 책임감도 없이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상처주고 지가 잘났다는듯 나오는 年이었는데 왜 자꾸 그 마음을 아직도 떠나보내지못했는지. 인연이었으면 헤어지지도 않았을거고 지금까지 괴롭게 하지도않았을테고 떠나놓고 아무 소식 아무런 연락 조차 없었을까 그건 인연이 아니었던 건데 그런데도 벌써 7년동안 씩이나 왜 헤어졌는지 왜 헤어져야했는지 묻고 마음 속에는 믿지못하고 상처를 자꾸 건드리고 상실감을 꺼내놓는지 아직도 힘들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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