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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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커피콩_레벨_아이콘웰시코기해피세요
·한 달 전
엄마 난 우울증이라는 촛불을가지고있었어 이게 커지고작아질지 두려워 난하루하루 약도꼬박먹으려하고 약이더많아질게두려워 명상도하고있어 근데 도무지 좋아지질않아 내가 몇년이였지? 1년2년?그때동안 약을잘먹지않아서기도하지만 내가 먹었던약이 항정신증약아라고 그것도 주요우울장애, 엄마도 말하지 매일마트가서 무거운짐을들고 6시동안일한나도힘들어 너희낳으려고내가얼마나노력하고 육아도얼마나힘들었는데 그건 내가 경험하지않아모르지만 나도힘들어 하루하루살아있는거에 감사하지않고 무기력함 ,공허함,흥미저하에 빠진내가 한심하고또혐오스러워 나도 친구들과놀고싶어 근데그게안되 있지 엄마가말했잖아 아프리카에태어난에들이 우울증이많을거라고근데 한국이 자살률1위이고 우울증이가장많은나라야 나만자해하는괴물이아니라고 근데 왜 엄마는자꾸날 몰아? 하루하루빠짐없이 굳게다짐했어 어떻게든 엄마에게 우울증이 죽음만으로도 무서울게 얼마나많은지 알려줄려고 엄마 내가 중1에서2까지 꼬박공부하던책이 정신과책이라고 거기서 우울증이없었을거같아? 디프레시브 디솔더(depressive disorder) 우울장애 나 하루하루 패션우울증인척 사람들관심을둘러쌓으려했어 어떻게든 관심병있는사람들처럼보이려고 약한모습안보이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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