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괜찮다고만해줘요 나도힘들고 그 사람도 힘들었을거라고 그러니까 나한테 그랬을거라고 처음엔 이해안하고싫었는데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안괜찮아도괜찮다고생각하고 싶어요 그ㄹ애ㅑ 마음이 편안하니까 사는거 어려울까요 단순하게 살면 좋을텐데 왜 상처받고 힘들게 살아햐하나요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행복이라는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중3남자입니다. 제가 요즘따라 우울하고 슬픔니다. 원래는 나가기를 좋아하고 밝고 빠릿빠릿하고 항상 웃는 사람이였는데 요즘들어 모든 일이 귀찮고 아무생각이 없다가 갑자기 우울해지며 슬퍼집니다. 눈물이 나지는 않는데 거의 울기 직전까지갑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다보면 괜히 움직이고 싶고 답답하고 숨이 막힙니다.하지만 이것들 보다 제일 심한건 다른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입니다. 그냥 무표정 이지만 괜히 얘가 나를 싫어하는것 같고 욕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땜에 하루종일 고민합니다. 분명 친한친구여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그냥 사춘기,중2병 일까요?
저랑 같은 병을 앓으셨어요 무릎도 수술하고 우울증도 오래 앓다가 투신하셨어요 어제 저도 무릎이 아파서 퇴사했어요 우울증도 있어요 수험생활도 실패해서 겨우 자리잡으려고 애쓰다가 몸이 망가졌어요. 부모님은 충분히 쉬고 공무원이나 몸을 덜쓰는 안정적인 곳을 준비하자고 하는데요. 저는 자신이 없어요 수험생활하다가 자살기도했었는데 또 공부할 자신이 없어요. 저는 돈 벌 곳이 없어요. 저보다 노력도 덜한 사람들은 잘 취업해서 잘 사는데 저는 왜자꾸 고장나는거에요 어느날 고모처럼 멈춰버릴까봐 두려워요 너무 불쌍해요 제 미래같아요
작년 3월부터 일쉬고 있어요.. 돈도 없어서 일해야하는데 여기저기 돈 얻어서 근근히 이어가고있네요. 이 전까지는 직장인으로 잘지냈는데.. 전 왜이럴까요. 지금 나가려고 하면 드는 생각은..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사람앞에서 떨며 식은땀 흘리는 제가 떠올라요 최근 3년정도 그런 상태가 되는 급한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직하려고 관둔거에요 그치만 다시 못나가는중인데요.. 어쩌면 좋을까요 아 방도 쓰레기방이였고 돈도 엄청 써서 탕진하고 빌리고 쇼핑으로 다 나갔어요.. 제가 원래 그런사람은 아녔거든요 .. 저 상태가 심해지고는 모든걸 놔버리면서 될대로 되라.. 조금의 기쁨이 채워지는 쇼핑버튼을 누른거 같아요. 저 괜찮을까요....
제가 아직 어려서 못 믿는 분도 있을텐데. 13살이고 엄마한테 말하긴 힘들어서 병원은 못 가봤어요. 우울증 자가진단은 심각 수준으로 나왔고. 점점 몸에도 상처를 내고 스테레스 받을 때는 과호흡도 오고 힘든 상태인데 엄마는 알면서 모르는척?하는 느낌이에요. 위클래스에 가서 상담을 받고 싶지만 위클에서 상담을 받아본 애들이 없어서 진짜 상담을 해주는 지 모르고 그냥 혼자 힘들게 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15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핸드폰 게임을 할 때 혼잣말을 자주했는데요. 커가면서 애니메이션을 알게되고 그 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지금은 그 캐릭터들을 혼자 상상해서 대화하고 그럽니다. ex) 내가 00이란 캐릭터를 좋아한다 치면, "00님은 몇 년도에서 왔어요?" "여기는 2024년도에요. 꽤 먼 미래죠?" 이런 식. 아무튼, 이렇게 혼자 상상해서 대화하고 그러는 게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요. 단순히 그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막 실제로도 만나고 싶고 그래서 이러는 건 아닌 것 같고, 요즘 꽤나 힘든 시기라 친구들한테도 말 못해서 이렇게라도 풀고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런 게 계속 지속되다 보면 언젠간 현실감각이 없어질 것 같고, 상상을 넘어서 환각, 환청까지 겪게 될 것 같아 제 자신이 걱정됩니다. 이런 행동을 계속 지속해도 될까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울증도 너무 심해지고 기력도 없고 불면증도 있어서 제때 자지도 못하고 자꾸만 불안해요 뭐 때문에 불안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불안해요 마치 누구한테 쫓기는것마냥 막 그렇더라구요..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결국엔 그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냥 아무도 없고 조용한곳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더 살 자신이 없어요..제가 이세상에서 없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죽으면 가족들은 좋아할거예요 저같은거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니까 계속 살면서 복수하고 싶은데 저 혼자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제가 그동안 듣고 당한걸 그대로 갚아주고 싶은데..너무 분하고 밉고 여러 감정이 느껴질 만큼 가족들이 싫구요 제가 친딸이 맞긴한건지 생각도 들고..아님 저를 입양한걸까요..
제목이 곧 내용..
좋아하는걸 먹고, 듣고, 보는걸 다 해봐도요. 그냥 모든게 다 재미없어요. 딱 하나 조금이라도 좋은건 자해하기에요. 인생에서 재밌는거.. 하나도 없어요. 가족도, 친구도, 아이돌, 유튜브, 나 등등.. 재미없는게 너무 많아요. 못하는거도 많아요. 공부, 운동, 말할때 발음, 게임, 싸움 등등 ‘나는 못하는게 많아서 재미없는게 많은건가’싶은 생각이 들어요. 잘하는거는 없어요. 그나마 생각나는건 자살 계획 세우기? 나도 재미있는거 찾고싶고, 잘하는 거 찾고 싶은데.
제가 기억하기론 유치원때부터 자주 무기력해지고 열이 났습니다 몽롱하고 멍해졌는데 요즘은 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만두고 싶은데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다닙니다 행동도 느리고 실수가 잦습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바닥이네요 행동은 신입이 어쩔땐 두배성과를 올립니다전 2년째고 신입은 첨인데 두배로 양을 만드니 힘드네요 전직장도 느려서 그만뒀습니다 이상하게 한달에 1번꼴로 기분이 좋을때가 있는데 그땐 수량이 나옵니다 정신과원장님께 여쭤보니 말을 안해주십니다 거기다 제가 조현병 환자인데 17년째 약을 먹는데 환청이 안 낫네요 거기다 다른사람이 제생각을 읽는거 같습니다 병인거는 아는데 자꾸 그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나아졌지만 하루종일 졸렵고 멍하고 약먹기전에도 그랬습니다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잠은 약먹어야 잠이듭니다 식사량은 방금 바나나 한다발 카스타도 10개먹고 간신히 정신차렵습니다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공허해서 자꾸먹다가 올라오고 배가 터질거 같은데 배고픕니다 두달동안 10키로가 쩠네요 전 친구가 없고 가족뿐인데 힘들다고 말하면 다들짜증내서 자중하고있습니다 혹시 제병명을 알수있을까요?조헌병은 확실하고 몇번 adhd아니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단순 생산직이고 물건넣고 버튼만 누르면되는데 남들보다월등히 느리니 무슨일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느린행동도 교정하고 싶은데 원장님한테 말해도 아무것도 안해주시니 저도 답답하네요 거기다 남들이 말하면 다르게 들립니다 이걸왜 시키나 하면서도 하면 욕을 먹습니다 다른건데 그냥 마음이 괴롭네요 일하지않으면 괴로운게 덜한데 부모님은 일하길 원하시니 힘듭니다 국립정신병원에 외래로 환청하고 느린행동을 고치고 싶은데 국립병원은 잘보나요?조현병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