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유 동아리를 찾고 있습니다. 독서토론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없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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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유 동아리를 찾고 있습니다. 독서토론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없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자유로운01고민쟁이
·한 달 전
[상담내용] 심리를 공부하고 나누는 동아리를 원합니다. 예를들어 독서토론을 하더라도 자신의 심리를 반영하면서 독후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문화입니다. 지금 지방에 있는 지인과 전화로 진행하고 있는데 통화 후 심리가 많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심리치유를 동네에서 하고 싶어서 복지센타와 도서관에 갔습니다. 책읽기와 심리치유에 관심있는 분들이 그 곳에 많을꺼라 추측했어요. 근데 막상 동아리에 가입한 후 활동을 해보니 자율적인 동아리보단 강의 위주여서 중간에 탈퇴했어요. 강의는 이론만 알려주고 실제 치유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지 못합니다. 좀더 심리치료에 대한 독서를 회원들끼리 자유롭게 정하는 동아리는 찾고 싶은 제 심리가 이상한가요? [과거활동] 5년정도 동네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엔 일반적인 독후를 나누면서 잘 지냈어요. 근데 4년정도 되어가니 서로에 대한 심리를 알게되었고 심리치유를 해야 좀더 풍성한 독서토론이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심리가 불안한 상태에서 독후를 하니 편협한 생각만 주고받게 되었어요. 이런걸 4년 하니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심리를 분석하는 책과 영화를 보면서 서로의 치유를 고민하게 되었지요. 아쉽게도 치유를 도와주는 단계에서 회원들이 부담이 되었는지 자신의 진심을 나누지 않게 되더군요.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에서 방황하다가 흐지부지 되는 독후로 더 이상 토론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이 상태가 되면 저는 탈퇴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확인받고 싶은 심리] 심리치유 동아리를 찾으려는 저의 심리는 뭘까요? 책과 영화에서나 가능한 걸 현실에서 찾으려는 허망한 꿈만 쫓는 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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