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에서 현대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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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에서 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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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1913년 세기의 여름을 읽고 나서 기시감으로써 현재 형태는 다르지만 사건의 진행 방향이 비슷한 것 같다. 1871년 중앙 유럽이 독일2제국을 중심으로 통일 돼고 균형이 재편됐다. 그후 베를린회의 부터 1913년까지 다방면에서 대영제국이나 프랑스 제2식민제국/공화국에 버금가거나 추월했다. 서로 경쟁을 하면서 사회 경제 군사적으로 발전해나갔다.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와 종교와 융합을 성공했고 식민지에서의 착취와 정신나간 근로 시간은 그로 인해 중독될만한 것들을 찾게했고 종교가 합리화해서 의지시켜 주면서 사람들을 막연히 힘들지만 발전은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만족하진 못했다. 제국들의 경쟁은 효율화된 착취와 소모전으로 가면서 100년전 프랑스에서 시작됐던 근현대적 민족주의와 만나면서 더더욱 사람들간의 극단적인 경쟁을 가속시켰고 사회는 각박해져갔다. 1차대전을 일으킨 원인은 알아갈수록 참 다양하다 1차대전을 막을 수 있는 기회도 생각보다 많았다. 책을 읽고나서 겉으로는 식민지 대비 부유하지만 당시 유럽내에 만연한 빈부격차와 사회문제로 사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정치체제빼고는 현대와 크게 다른 느낌이 들진 않았다. 만약 1차대전이 1914년에 일어나지 않았다면 1920년도에서 1930년도 즈음에 제국들이 저출생고령화문제등으로 내부붕괴 했을 것 같기도 하다.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한 현재 힘든 과거는 110년 전에도 개인이나 사회적으로나 국가로서도 비슷한 것 같다. 이런 시스템의 문제를 어떻게 해야 풀어 나갈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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