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세시 반이네요.. 대학 와서 처음으로 논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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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여기는 세시 반이네요.. 대학 와서 처음으로 논문을 읽어봤어요 파파고로 번역 돌리고 필요한 자료들 추려내고 내일 조별 과제 주제에 맞게 초안을 하나 써냈네요. 4-5시간 정도 걸렸어요. 씻고 지금 자려고 누워 있어요. 저번 학기 (3-1)는 정신 없어서 막 어디 놀러 다닐 생각도 못했거든요. 지금은 계속 주변에 뭐 있나 찾아보고 어디 갈 계획도 많이 세워 보고 있어요. 저번에 태국 식당 갔다 오고 혼자 다니는 거에 재미를 붙인 것 같아요. 모임 갔던 것도 컸던 것 같아요. 어디 다니는 걸 몇 번 해봐서 익숙해진 것 같아요. 지금은 그리고 시간이 맞으면 놀러 다닐 수 있는 친구 한둘도 생겼으니까요. 서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ㅠ 상해에 진짜 뭐가 많대요. 관광지를 안 가도 식당도 예쁜 데 많고 그렇더라고요. 삼각대 가져가서 사진 찍고 그러려고요ㅋㅋ 지금도 바빠서 잘 못 다니지만 지금이 아니면 놀러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요. 벌써 상해에서 있을 시간이 1년 2-3개월밖에 안 남았더라고요. 코로나로 인강을 2학년 때까지 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상해가 중간에 봉쇄 됐는데 그때 저도 한국으로 돌아갔거든요. 평소에 아껴쓰고(학식 먹고) 될 때 좀 다녀 봐야겠어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요~ 늘 바쁘네요 ㅠㅠ 내일도 한 7-8시 이때 일어나야 되거든요 단어 교학 남은 거 봐야 돼요 일단 자고 공부하다 내일 조별 과제 하러 갈게요 아 맞다 엎드려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으니까 턱에서 소리 나더라고요. 엎드려 있는 자세가 턱이랑 목에 진짜 안 좋다는 걸 알았어요. 그런 습관들도 계속 고쳐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요 ! 晚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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